미 대륙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관종’의 삶, 카다시안&제너 패밀리의 옷장이 활짝 열렸다. 잘 알다시피 이 패밀리에는 여자만 6명이다. 패셔니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한 킴 카다시안 포함 세 자매, 미국 10대들의 아이돌 켄달 & 카일리 제너, 그리고 이들의 캡틴 크리스 제너까지. 이들이 그동안 입고 걸친 것만 모아도 수 톤일 듯. 누구보다 많이, 빠르게 입어본 이들이 고른 아이템, 나도 카트에 담아볼까?
우선,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 소식. ‘출시 1분도 안 돼 완판’ ‘몇 분만에 2백만달러 수입’ 같은 성과로 인기를 입증했다. 이 패밀리의 여섯 여자들은 제각기 다른 체형을 가졌는데, 그 때문인지 스킴스 제품은 사이즈와 컬러 모두 선택의 폭이 넓다.
와이어, 봉제선 없는 스트레치 소재의 브라는 4만원 대. 사이즈는 2XS에서 4XL까지!
오프숄더 니트를 위한 밴두 브라(3만원 대)와 브리프(2만원 대)도 쫀쫀한 소재로 선보인다.
안정감 있는 브라는 8만원 대.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 의류와도 잘 어울리는 내추럴한 톤!
이 가족이 실제로 입었던 바로 그 옷도 가질 수 있다. 카다시안 & 제너 패밀리가 운영하는 ‘카다시안 클로젯Kardashian Kloset)’을 통해서! 심지어 누구의 소장품을 쇼핑할 건지 인물별로 고를 수도 있다. 다만 이 사이트는 미주 48개 주(알래스카, 하와이 제외) 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하다고. 꼭 갖고 싶은 아이템을 발견했다면, 48개 주 안에서 운영 중인 배송대행지 업체를 통해야 한다는 뜻!
야성미 넘치는 패딩 점퍼의 주인은? 바로 킴 카다시안. 750달러(배송비 제외)로 세일 중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백스테이지에서 입었을 법한 켄달 제너의 가운도 299달러에 구입 가능.
가장 구매욕을 당기는 건 카일리 제너 컬렉션. 헬무트 랭의 스커트 슈트는 699달러다.
카다시안 & 제너 패밀리 따라잡기,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