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니까 이렇게 입어줘! 아이돌 남친짤 모음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가을이니까 이렇게 입어줘! 아이돌 남친짤 모음

나의 원픽은?

정예진 BY 정예진 2020.10.22

 TRENDY

방탄소년단 제이홉세븐틴 버논세븐틴 준트레저 아사히
명불허전 ‘패션 왕’ 제이홉은 사복뿐 아니라 무대의상, 촬영용 의상도 까다로운 스타일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기로 유명. 비즈까지 달린 더블 데님 룩에 진주 목걸이, 선글라스까지 더해도 투  머치란 느낌이 들지 않는다. 벨트와 반지 등 다른 소품을 절제했고 솔리드 컬러 스니커즈와 티셔츠로 단순함을 더한 게 비결. 패턴이 복잡한 스니커즈 하나를 위해 다른 아이템을 과감하게 희생시킨 세븐틴 버논은 상·하의를 같은 색으로 통일하고 마스크와 모자마저 블랙으로 색감을 눌러 줬다. 살짝 드러난 반지와 화이트 티셔츠는 깔끔한 맛 첨가. 신곡 ‘홈런’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세븐틴 준은 6070 히피풍 가득한 컬러풀한 스타일.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빈티지 느낌 상의들과 워싱 전혀 없는 와이드 레그 데님은 찰떡 궁합. 트레저의 ‘비주얼 버뮤다 삼각지대’ 중 한 축 아사히는 그래피티를 잘 그리는 만큼 미적감각으로 사복계의 새 역사를 쓰는 중. 오사카 출신으로, 컬러풀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즐기는데 ’90년대 아이비 룩도 스카프, 그래픽 티셔츠, 모자 등을 더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승화시켰다.
 

STREET

백현CIX배진영TXT범규JBJ95상균
패션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앰버서더인 백현은 심플하고 정석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추구하면서도 자신만의 분위기로 재창조. 살짝 접어 올려 쓴 베이스볼 캡과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핏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가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 블랙 성애자이자 블랙이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CIX 배진영은 돌아온 ’90년대 힙합풍 레이어드 룩을 즐기는 중, 반소매 록 티셔츠를 바깥에, 타이트한 긴 소매 티셔츠를 안에 입었다. 바지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핏으로 역시 블랙. 티셔츠 그래픽이 화려할 때 시도하면 좋은 방법. ‘꾸안꾸’ 스트리트 패션의 대가, JBJ95의 상균은 중저가 오리지널 스트리트 브랜드 위주로 스타일링하면서도 탁월한 감각의 의외성이 빛난다. 자칫 평범할 수 있던 티셔츠에 애니멀 패턴 버킷 해트가 강렬. 상의만 네 벌을 겹쳐 입어 진정한 레이어드 룩이라 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는 후디 빼고 모두 같은 카멜 컬러가 들어가게 해 전혀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안쪽은 조금 타이트하게, 후디는 여유 있게 입은 감각도 굿.  
 

DANDY

NCT도영NCT쟈니SF9유태양엔하이픈 성훈
NCT의 쟈니와 도영은 자비로 사복에 상당한 투자를 하며 스타일링을 고민하기로 유명한 멤버들. 쟈니는 같은 옷으로도 또래 남돌들보다 다소 어른스러운 스타일링에 강한데, 자칫 과해지기 쉬운 플라워 패턴 셔츠에 크림색 팬츠와 스니커즈를 받쳐 입어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 자신의 퍼스널 컬러까지 완벽 파악한 도영은 심플하고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추구. 헐렁한 야상과 퓨어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선글라스 액센트로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 엔하이픈 출범과 동시에 패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전파 중인 성훈은 애장품인 프라다 스니커즈에 재킷, 버킷 해트, 터틀 넥 톱까지 분위기를 맞추고 유일한 블루인 스트레이트 핏 데님으로 늘씬한 보디라인까지 과시. 벨트와 목걸이로 살짝 금속성 액센트를 줬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SF9 유태양은 연령 무관 우아하게 입을 수 있는 댄디 룩의 정석. 적당한 핏 스웨터에 일부러 칼라와 밑단을 살짝 빼 입었고, 와이드 레그 핏 블랙 팬츠에 오래 신은 듯한 컨버스를 매치해 극히 자연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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