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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인성에 문제 있어?

빚투에 이어 미투 논란까지 번졌다

BY송명경2020.10.13

이근 대위, 그는 누구?

버지니아 군사대학 출신으로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했다.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이 있어 대한민국 군대에 입대할 필요가 없는데도, 집안 어른들의 말씀에 따라 자원입대했다. 전역 후 군사전략컨설팅 회사인 무사트(MUSAT) 이사로 활동하며 유명 유튜버 ‘피지컬갤러리’ 채널의 프로그램 〈가짜사나이〉에서 감초 교관 역할을 수행해 인기를 얻었다. ‘너 인성에 문제 있어?’ ‘개인주의야’ 등의 유행어를 남겼으며, 이후 KB저축은행, 롯데리아 등 CF와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빚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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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네티즌 A씨가 인스타그램에 민사소송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피고(이근)는 원고에게 200만원과 이에 대해 연 1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는 것. 이에 이근은 돈을 빌리긴 했지만 갚지 않은 건 사실이 아니라며 상호합의하에 100~150만원의 현금과 원고가 원하던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교육으로 변제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체류 중이라 소송 진행 중인 사실을 몰라 패소했다며 귀국하고 나서도 끝난 일이라 조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채무자가 스카이다이빙 교육과 장비로 채무를 변제한 사실 등에 대해 반박했다.
네티즌 Says
 “법원에서 승소하려면 확실한 차용증 등 내역이 있어야 가능하다. 2년 후에도 갚지 않아 패소했으면서 변명하는 것이 파렴치하다.”
 “전형적인 질투 발목잡기다. 이근이 잘 되니 배 아파 그러는 것 아니냐?”

성추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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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이 한 클럽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만져 고소당했다는 제보. 이에 이근은 13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엔을 포함한 내 커리어와 학력에 있어 제기되는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을 제기했다.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지만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된 것과 피해자 남자친구의 진술을 증거로 판결이 내려졌다. 본인은 결백하며 억울하다는 것이 이야기의 골조.
네티즌 Says
 “판결문이 나왔는데 뭐가 더 필요한가. 증거에는 CCTV 영상도 있다. 범죄자다.”
 “오죽 억울하면 대법원 상고까지 했겠나. 이야기는 들어봐야 한다.”

UN 경력 논란

유튜버 ‘김용호연예부장’에 의해 성추행 의혹과 함께 유엔 관련 경력 허위 기재 의혹이 불거졌다. 제보에 의하면 ‘UN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사용하며 사람들을 기망했으며 프로필에 UN 관련 경력이 없다며 허위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 통행증이 담긴 사진과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문구를 올리며 반박했다. 사진 속의 통행증은 UN 내에서 팀 리더 혹은 팀장급 이상만이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일부 공산국가를 제외하고 무비자로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할 수 있다. 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2018년 UN에 정직원으로 입사했다. 직책은 안보담당관이었다. 업무는 보안사항이라 그런 내용을 쓸 수 없었지만 퇴사하고 나면 유엔 경력을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다. 최근 유엔을 그만뒀기 때문에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Says
 “여권도 믿을 수가 없다.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
 “UN 정도 되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도 만만치 않을 텐데 그럴 리는 없을 거다.”

세월호 논란

이근이 연합뉴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 세월호 참사에서 민간 구조팀을 꾸려 잠수부에 지원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제대한 후였는데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구조대를 꾸렸다. 미국인 잠수부들에게 특수 장비가 있었기 때문에 바다로 나가 유해를 수습하는 목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준비가 끝난 상황에서 해경과 해군 사이에서 논의가 길어지며 세력싸움과 자존심 문제로 바다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던 것. 하지만 SNS에 이 인터뷰가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되었다.
네티즌 Says
 “세월호까지 유명세를 위해 이용하는 것 아니냐. 해도 너무했다.”
 “그래도 목숨 내놓고 봉사하려고 했던 사람인데, 네티즌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