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그럴싸한 1인용 주방가전 4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사용한 이후 일명 ‘박세리 전기그릴’로 품절 대란 중인 아이템. 이사 후 화로에 구운 냉동 닭꼬치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으른의 힐링’을 보여줬다. 초고온 열선 위에 그릴 망을 얹고 음식을 구워 먹는 방식으로 혼술 안주 만들기에 딱. 기름받이에 물을 좀 채워 사용하면 연기가 덜 난다고 한다.
구매자 한줄평 : 독거 노총각이 이 제품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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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고기를 구워 먹었던 아기자기한 미니 화로. 인터넷에서 천차만별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구이용 판, 샤브샤브용 냄비, 전골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 가능. 밥과 반찬까지 작은 그릇에 소복하게 차리면 1인분씩 서빙되는 고급 요릿집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고체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사야 하고, 화력 조절이 안 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구매자 한줄평 : 왕년에 소꿉놀이 마니아 취향 저격
1~2인 가구가 쓰기 좋은 소형가전 브랜드 레꼴뜨에서 새롭게 출시한 멀티 쿠커. 발열판이 탑재된 본체 위에 깊이 있는 세라믹 냄비, 찜 요리용 받침, 튀김 요리용 커버, 굽는 요리용 플레이트를 필요에 맞게 올려 쓴다. 불꽃 없이 핫플레이트를 활용한 방식으로 안전하고,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구매자 한줄평 : 식탁 위에서 먹는 탕 요리에 활용도 최고!
에디터는 업그레이드 전 버전을 쓰고 있는데, 작고 소듕한 디자인에 기본 기능은 충분히 해내 꽤 만족하는 제품이다. 밥을 딱 한 끼 분만 할 때는 돌솥을 사용하고 2~3끼 먹을 양을 미리 지어 얼려 두고 먹을 예정일 때는 전기밥솥을 이용하는 편. 밥맛에 불만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종종 보이는데, 써본 바로는 딱 전기밥솥에 한 밥맛이다. 주방 디자인을 해치고 싶지 않거나, 좁은 집에 사는 1~2인 가구에 추천!
구매자 한줄평 : 내가 아는 밥솥 중에 제일 예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