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우아한 뉴트럴 블러셔 연출 꿀팁
밋밋하고 칙칙한 얼굴에 긴급 생기 수혈이 필요하다면? 두 뺨을 우아하게 또는 사랑스럽게 물들일 치크 메이크업에 올인할 것! 이번 시즌 블러셔 키워드를 참고해 플렉스 넘치는 스프링 룩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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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율 높은 각 많은 얼굴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각진 턱을 가졌다면 양 볼 아래부터 턱선까지 감싸는 느낌으로 블러셔를 넓게 바를 것. 채도 높은 핑크나 피치보다 뉴트럴 계열의 차분한 컬러를 추천한다.
푹 꺼진 싱크홀 관자놀이 은은한 펄이 함유된 블러셔를 선택해 얼굴에 볼륨을 더해주는 것이 포인트. 웃을 때 봉긋 솟아오르는 애플존부터 시작해 관자놀이를 향해 위로 둥글리며 블러셔를 바른다.



“뉴트럴 컬러는 노란 기가 많은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광대뼈 위에 넓게 바르면 다른 포인트 메이크업 없이도 성숙하면서 이지적인 분위기가 연출돼요. 따라서 백스테이지 모델처럼 리얼웨이에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죠.” 나스 교육팀 여형석 과장의 조언이다. 또한 인위적으로 하이라이터를 사용하기보다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투명한 윤기가 흐르는 피부와 매치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 뉴트럴 컬러 블러셔는 무엇보다 컬러 농도를 최대한 옅고 섬세하게 터치해주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




먼저 자신의 얼굴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트럴 컬러는 셰이딩과 컬러의 경계가 모호하다 보니 자칫 빈한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손으로 직접 광대뼈를 만져보고 광대뼈 아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중심으로 블러셔를 터치하는데, 만일 볼살이 없고 각이 많은 얼굴형이라면 사선으로 짧게 발라줄 것. 반대로 볼살이 통통한 편이라면 광대뼈를 완전히 감싸듯 바른 뒤 헤어라인까지 길게 터치하면 얼굴이 한층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블러셔 하울 포인트
✓ 얼룩이나 경계 없이 섬세한 블렌딩이 가능한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
✓ 매트하거나 시머리 텍스처는 OK. 건강하게 그을린 듯한 태닝 메이크업이 되지 않도록 골드 펄이나 브로징 파우더는 이번 시즌 킵해둘 것.
Credit
- Editor 송가혜
- photo by IMAXtree.com(백스테이지)/이호현(제품)
- advice 김혜미(맥 프로 아티스트)/여형석(나스 교육팀 과장)
- assistant 김하늘/박지윤
-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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