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만큼은 맘껏 편애해줘도 좋은 그린그린한 뷰티 브랜드들의 소식!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생각해주는 고마운 캠페인이 온고잉 중이다.
프리메라가 2012년부터 진행해온 ‘Love the Earth’는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생태 습지를 보호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형태.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패키지 안에 수분 크림과 에센스 등을 담았다. 4월이면 어김없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베다도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식수가 부족한 개발 도상국을 위해 기부할 예정. 새롭게 스타트를 끊은 비건 브랜드도 눈에 띈다.
W컨셉에서 론칭한 ‘허스텔러’는 정제수 없이 사과수, 칼렌듈라꽃수 등 천연 원료 성분을 담은 앰풀 라인을 선보인다.
독일의 넘버원 비건 브랜드인 ‘크나이프’는 독자적인 천연 레시피로 만든 착한 성분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
‘샤넬 향수’ 하면 떠오르는 아이코닉한 N°5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마리옹 코티아르가 선정됐다. 영화마다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자유로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그녀에게 형용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느꼈다고.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뉴 캠페인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으로, 향수의 이미지에 그녀만의 우아한 품격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각각 3만6천원대.
새로운 킹 오브 레전드 등극 예정!
보드라우면서도 매트한 텍스처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파우더 키스 립스틱을 이번에는 리퀴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한층 강렬해진 발색과 솜사탕같이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발림으로 소장 욕구를 콕콕 자극할 예정. 기존 립스틱의 베스트 셰이드를 포함해 뉴트럴부터 화사한 컬러까지 총 17가지로 구성된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소확행 하나 추천!
비타민 A 결핍으로 실명 위기에 놓인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록시땅 재단은 매년 특별한 비누를 출시해, 모든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 선보이는 이 솝은 사랑과 결속의 의미를 담아 깜찍한 하트 모양에 꿀과 탠저린, 베르가모트와 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향기가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