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샴푸 향보다 더 큰 한 방! 추천 헤어 퍼퓸 BEST 7

남들이 잘 모르는 니치 향수를 뿌리는 것이 힙하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뷰티 신생아. 진짜 ‘인싸’라면 향기를 즐기는 방법도 남달라야 한다. 머리카락에 뿌리는 헤어 퍼퓸부터 집 안 구석구석을 고급진 향기로 도배해줄 존재감 갑의 짐승 용량 향초까지, 궁극의 향기 천재들을 한곳에 모았다.

BYCOSMOPOLITAN2020.02.13
 

뒤돌아보게 만드는 은은함, 헤어 퍼퓸

‘으응 뭐지?’ 싶을 만큼 새롭고, 미묘하게 섬세하며 두고두고 여운을 남기는 치명적 향기의 비밀은 바로 헤어 전용 향수다. 모발 끝에 살짝 스프레이하면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마치 얇은 방향지처럼 향기를 발산해 자연스럽고 은은한 느낌.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내 샴푸 향을 느끼게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겟할 것. 요즘처럼 바람 많은 계절일수록 그 진가는 극대화된다.
 
1 구찌 블룸 헤어 미스트 5만9천원
오리지널 구찌 블룸보다 한층 더 부드러운 오 드 투왈렛 버전의 향을 담았다. 모발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극도로 가벼운 제형이라 지성 타입이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 특유의 우아한 향은 향수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해진다.
Check Point 우아하고 클래식한 향기만큼이나 소장욕을 자극하는 파우더 핑크 컬러의 빈티지한 보틀.
 
2 바이레도 슬로우 댄스 헤어 퍼퓸 7만5천원
요즘 유행하는 말랑말랑한 파우더리 향은 질색. 좀 더 특별한 향을 찾는 이들이라면 주목해도 좋다. 매혹적인 앰버 향이 강하게 다가오다가 달달한 제비꽃 향이 살짝 스치고 은은한 머스크 향으로 끝을 맺는 중독성 ‘쩌는’ 달콤 씁쓸한 향이다.
Check Point 실리콘 폴리머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더한다.
 
3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헤어 오일 7만7천원
크리미하고 편안한 머스크가 재스민을 감싸 섬세하게 부드러운 향을 완성한다. 이른바 ‘여자 어른 냄새’랄까. 여기에 자몽의 톡 쏘는 생기가 더해져 관능적인 느낌마저 든다.
Check Point 헤어 오일을 소량 덜어 모발 전체를 쓸어 내리듯 바를 것. 호호바 오일을 함유해 뿌리는 순간 모발에 부드러운 윤기가 살아난다.
 
4 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 오 드 퍼퓸 인 어 미스트 4만원대
갈라진 모발 끝이나 건조한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퍼퓸 미스트. 불가리안 장미 꽃잎과 핑크 페퍼,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가 어우러져 완성한 은은한 포피의 향은 자꾸만 코를 대고 ‘킁킁’거리고 싶어진다.
Check Point 구름같이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가 머리카락 위로 향기 방패막을 씌워준다. 파우더리한 향이 마음까지 힐링시키는 기분.
 
5 딥티크 헤어 미스트 오 데 썽 7만5천원
오렌지 나무 한 그루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생기 넘치는 오 데 썽의 향기를 모발용으로 재구성했다. 단 한 번 스프레이로도 원샷 원킬 향은 물론, 카멜리아 오일을 배합해 모발 컨디셔닝 효과도 있다.
Check Point 알코올의 농도를 최소화하고 오일 성분을 함유해 향기로우면서도 촉촉한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6 디올 미스 디올 헤어 미스트 5만9천원대
싱그러운 봄날의 생기를 남기고 싶다면 강추! 모발 한 올 한 올을 섬세하게 감싸, 향수를 뿌렸을 때보다 좀 더 가볍고 은은하게 장미의 잔향을 즐길 수 있다.
Check Point 샴푸 후 뿌려주면 활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포뮬러가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해준다.
 
7 살바토레 페라가모 세뇨리나 리벨 헤어 미스트 6만원
톡 쏘는 핑크 페퍼의 향, 만다린과 레드 페어의 달콤한 과즙 향, 그리고 다양한 플로럴 노트가 어우러진 여성스러운 향이 특징. 반투명 프로스팅 유리로 제작한 보틀에 담아 더욱 특별하다.
Check Point 퀵 드라이 포뮬러가 머릿결에 산뜻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