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여름에도 메이크업 잘 버티는 이유? 가방 속 뷰티템 공개

뷰티 한길만 파는 사람들의 가방 속에는 대체 뭐가 들어 있을까? 여름을 맞이해 들춰본 뷰티 '빠꼼이' 4인의 인 마이 백.

프로필 by 이유진 2026.06.03
「

쿠션, 헤어 픽서, 괄사 등 1박 2일도 가능할 것 같은 맥시멀리스트의 빅 백

」

Packed by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 이유진

숄더백 39만8천원 Margesherwood. 베니티 케이스 1백83만원 Louis Vuitton.

숄더백 39만8천원 Margesherwood. 베니티 케이스 1백83만원 Louis Vuitton.


1 머리가 지끈거리는 날마다 찾게 되는 괄사. 정수리부터 귀 뒤까지 꾹꾹 눌러 마사지하면 막혔던 혈이 뚫리는 듯 개운하다. 페이스핏 EX TOOL 3만9천원 Ecoyourskin.

2 무너진 베이스 위에 덧발라도 뭉치거나 얼룩지지 않고, 수정 화장을 하고 나면 오히려 피부가 더 좋아 보이는 몇 안 되는 쿠션. 스킨 이돌 3 세럼 파인커버 쿠션 8만6천원 Lancôme.

3 펜슬 타입부터 플럼핑 기능이 들어간 제품까지 다양하게 써봤지만, 결국 손이 가는 건 하나. 입술 산을 살짝 이어주면 중안부가 짧아 보이는 효과까지! 도트 온 무드 라인프루프 립펜슬 10 베이지 살몬 1만5천원 Heart Percent.

4 손재주 없는 나도 숍에서 스타일링받은 듯 머릿결이 정돈되는 게 가장 만족스러운 포인트. 하드 픽스 헤어 마스카라 2만1천8백원 Narka.

5 여러 번 덧뿌려도 산뜻한 청량함만 선사하는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 30ml 3만5천원 Elizabeth Arden.

6 완전히 밀착되는데 마무리는 블러 처리한 듯 부드러워 생기를 더하고 싶을 때 볼까지 톡톡 두드려 마무리하는 편. 파우더키스 헤이지 매트 립스틱 905 비 마이 브라이즈메이드 4만2천원 M·A·C.



「

고온 다습 공격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 에센셜 아이템만 심플하게 담은 핸드백

」

Packed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혜수

토트백 67만9천원 Comme des Garçons Girl.

토트백 67만9천원 Comme des Garçons Girl.


1 땀이 많아지는 여름이면 꼭 챙기는 에센셜 오일. 손을 씻은 뒤 목 뒤와 손목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문지르면 허브 특유의 시원한 향이 열감을 빠르게 가라앉힌다. 31 에센셜 오일 2만3천원 Just.

2 채도 높은 립보다는 톤 다운된 코럴 컬러를 선호하는 편. 무심하게 발라도 인상을 단정하게 정리해주고, 생얼 메이크업에도 부담 없이 쓱쓱 바르기 좋다. 르 루즈 셀린느 매트 립밤 아리안 9만7천원 Celine Beauty.

3 자칭 타칭 ‘향친자’. 셀린느 향수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향이다. 시크한 향 뒤로 젖은 숲을 연상케 하는 잔향이 이어지며 시원한 느낌을 준다. 어디서도 맡아본 적 없는 유니크한 향이라 더 매력적이다. 렙틸 오 드 퍼퓸 64만원 Celine Beauty .

4 습도가 높은 날에는 아무리 탄탄한 베이스도 쉽게 무너진다. 얇게 발리면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줘 수정 메이크업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제품. 5GF 톤업 선 앰플 비비크림 3만4천원 Fromrier.

5 여름엔 아이브로를 꼭 챙겨 다닌다. 유분감이 적고 지속력이 좋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장점. 눈썹 사이를 자연스럽게 메꿔줘 데일리로 사용하기도 좋다. 스틸로 쑤르씰 오뜨 프레시지옹 브륀 토프 6만1천원 Chanel Beauty.



「

‘귀염뽀짝’ 포인트가 있는 네일 아티스트의 데일리 백

」

Packed by 네일 아티스트 김서울

숄더백 본인 소장품.

숄더백 본인 소장품.


1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꼭 챙기는 휴대용 파우더. 쿠션 타입이라 수정 메이크업이 간편하고, 군더더기 없는 패키지도 취향 저격.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 2만7천원 Laneige.

2 런던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받은 토끼 귀고리! 조금 무겁지만 평소 즐기는 ‘업두’ 헤어에 매치하면 특유의 키치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귀고리 캡의 뾰족한 스터드 디테일도 포인트. 실버 토끼 귀고리 본인 소장품.

3 도쿄에서 시향하자마자 단번에 반해 구매한 향수. 과일을 양손에 잔뜩 쥐고 흐드러진 장미 정원을 구경할 때 날 것만 같은 향이다. 숨 막히는 더위에 어울리는 향이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뿌리는 제품.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로사레다 오 드 퍼퓸 46만8천원 Loewe.

4 땀과 습기에 쉽게 부풀어 오르는 탈색모 때문에 집게핀은 여름 필수템이다. 공들여 한 스타일링이 무너지기 시작할 때 메시한 업두 헤어로 빠르게 고정하기 좋다. 동대문에서 구매한 집게핀 본인 소장품.

5 본래 혈색과 가장 비슷한 컬러라 수정 메이크업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블러셔. 급하게 생기를 더할 때도 좋고, 입술 산 부분까지 스머징하면 자연스러운 오버 립도 연출 가능하다. 솔라 틴트 블러쉬 듀오 캐니언 5만8천원 Simihaze Beauty.



「

기본템을 좋아하는 편. 쾌적한 여름을 위한 잇템만 골라 담은 토트백

」

Packed by 논픽션 PR 매니저 유수은

토트백 2백85만원 Jacquemus.

토트백 2백85만원 Jacquemus.


1 찝찝한 기분이 들 때 한 장만 꺼내 써도 금세 리프레시된다. 데오도란트 티슈지만 손 소독제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순하다. 리프레싱 데오드란트 티슈 6개입 6천원대 EO Products.

2 가방에 없으면 불안한 제품. 특히 입술 버짐이 올라온 날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탕후루 립을 가질 수 있다. 베르가못 너리싱 비건 립밤 2만6천원 Nonfiction.

3 피부와 입술 위에 무언가 두껍게 얹는 느낌을 싫어하는데, 끈적임 없이 최소한의 입술 컨디션만 정리해준다. 디올 어딕터 립 맥시마이저 001 핑크 5만2천원 Dior Beauty.

4 발삼 에센스에 티트리나 안티 스트레스 오일 등을 그날그날 섞어 쓰는 편. 덥고 찝찝할 때 리프레시되는 사용감이 만족스럽다. 티트리 오일 4만2천원 Just.

5 여름엔 더 깨끗하고 가벼운 향을 찾게 된다. 달거나 무거운 향보다 싱그러운 네롤리 계열을 선호하는 이유. 콤팩트한 사이즈라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은 아이템. 오 드 퍼퓸 네롤리 드림 10ml 3만6천원 Nonfiction.

6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 선크림은 사계절 필수다. 무겁지 않고 산뜻한 제형이라 귀찮아도 꼭 챙겨 다닌다. 에센셜 메이크업 선로션 3만8천원 Shemonbred.

Credit

  • 에디터 이유진
  • 사진 이호현
  • 어시스턴트 조영희
  • 아트 디자이너 김지은
  • 디지털 디자이너 이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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