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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200%올리는 지성 피부의 페이스 오일 선택법

효과 200% 올리는 지성 피부 고민별 페이스 오일 선택법.

BYCOSMOPOLITAN2020.02.10
 

여드름 부자 트러블성 피부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컨센트레이트 오일 6만원.코라오가닉스 노니 글로우 페이스 오일 7만5천원.
오돌토돌한 좁쌀부터 성난 화농성 여드름까지, 트러블에 시달리는 지성 피부는 분자 크기가 커서 모공을 막는 동물성 오일이나 미네랄 오일 성분은 반드시 피하고 무향·무알코올 제품을 선택할 것. 100% 식물성 오일을 고르되, 그중에서도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 함량이 높은 스콸렌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한다. 여드름성 피부는 상대적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리놀레산이 부족해 피지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 그럼에도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에센스에 1~2방울을 섞어 사용하다가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도 좋다.
 

민감한 예민보스 지성 피부

비욘드 타임리스 피토 셀 리뉴 오일 7만원.닥터올가 보레고 100% 퓨어 타마누 오일 5만3천원.
유분이 많은 지성 타입이지만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충분한 보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뜻.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타입의 페이스 오일을 기존의 보습제에 소량 섞어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진정 효과가 뛰어난 오트밀 성분이나 헴프시드 오일을 함유한 페이스 오일이 베스트. 올리브 오일 또한 식물성 오일 중 가장 부작용이 적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지루성 피부염이나 여드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 편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얼굴에 바르기 전 목 부위에 테스트해볼 것.
 

어둡고 칙칙한 오일리 피부

까띠에 베지터블 호호바 오일 by 온뜨레 2만7천원.보나쥬르 유기농 호호바 오일 1만2천원.
여드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칙칙한 피부는 톤 개선 효과가 뛰어난 호호바 오일이나 비타민 C, 해바라기씨 오일 성분을 공략해볼 것. 그중에서도 특히 호호바 오일은 모공 속 노폐물을 녹이는 등 피지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 유분이 많은 피부 타입이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호호바 오일 외 다른 식물성 오일이 블렌딩된 제품의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지는데다 자칫 잘못하면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제품 뒷면의 함량을 잘 살펴 다른 성분 없이 100% 호호바 오일인 제품을 고를 것.
 

탄력 제로 지성 피부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18만원대.샹테카이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27만5천원.
지성 피부가 노화될 경우 탄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피지와 노폐물이 쌓인 모공이 한없이 늘어진다. 주기적인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 속 콜라겐·엘라스틴 생성을 부스팅해주는 로즈힙 오일 사용을 병행하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로즈힙 오일은 피부 친화력이 높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과다한 유분을 조절할 뿐 아니라, 레몬보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60배나 높아 여드름 흉터를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속건조 증상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수분이 한없이 부족한 ‘수부지’ 피부 타입에게도 제격인 성분이니 지성 피부에겐 더할 나위 없이 찰떡!
 

삐뽀삐뽀~ 페이스 오일, 이건 조심해!

코코넛 오일과 지성 피부는 상극
코코넛 오일은 라우르산, 올레인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해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쌓인다. 피부에 유분막을 씌워 건성 피부에게는 효과적이나, 지성 피부에겐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
 
 
100% 식물성 오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
방부제와 향료, 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식물성 오일은 그만큼 공기나 햇빛에 산화되기 쉽다는 사실. 사용 후 뚜껑을 단단히 닫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라벤더와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은 피할 것
식물성 오일 중에서도 이 2가지 성분을 고농축시킨 에센셜 오일은 민감한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니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많은 편이라면 비추.
 
 
셀프 마사지는 노노~
페이스 오일을 바른 뒤 흔히 지압하며 흡수시키는 방법을 추천하지만, 지성 피부는 되레 피지선을 자극해 트러블과 과다한 유분 분비를 불러올 수 있다. 마사지보다는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지그시 감싸 오일을 흡수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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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송가혜
  • photo 최성욱
  • advice 김홍석 와인피부과 원장/문득곤 미파문피부과 원장
  • reference book <오리지널 뷰티바이블>(폴라 비가운)/
  • <깐깐 Dr. 조애경의 뷰티 멘토링>(조애경)
  • /권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