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잘하고 싶다면?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내가 생각하는 키스 잘하는 사람이란?’ | 키스,생각,키스 방식,키스 경험,키스 버릇

 솔직히 말해 키스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른 문제라 흑백 논리로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또한 어디까지나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행위이기에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는 것. 그래서 당신의 위한 몇 가지 팁을 가져와봤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키스 잘하는 기준이란 무엇일까?     “일부 사람들은 과도하게 강렬한 키스를 즐기죠. 예를 들어 목에다 혀를 집어넣을 기세로 말이에요. 하지만 키스를 잘하려면 상대방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닉, 27세   “보디 랭귀지야말로 핵심이죠! 만약 상대방이 당신의 얼굴과 손을 감싸 쥘 때 자신 있게 행동한다면, 그건 키스를 잘한다는 증거예요! 반면 제 얼굴을 집어 삼키려는 사람은 싫어요. 침범벅이 되니까요. 혀를 조금씩 사용하는 건 괜찮지만 그것 때문에 숨 막히는 건 싫어요.” -샘, 22세   “전 처음 키스를 할 때 상대방이 절 어떻게 끌어안는지를 살펴봐요. 제가 했던 최고의 키스들을 떠올려보면 상대방이 제 허리나 머리를 감싸 안을 때였어요. 반면 가장 어색했거나 최악이었던 경우는 상대방이 손을 어떻게 할지 몰라 할 때였고요. 키스만 두고 말하자면, 얼굴 전체를 침으로 흥건하게 적시지 않아야 해요. 몇몇 사람들은 턱 전체를 침으로 적셔버리는데, 그건 정말 최악이에요! -소피아, 27세   “가장 먼저, 키스를 잘하는 사람이란 키스를 하기 전에 동의를 구하는 사람이에요. ‘키스해도 될까?’라는 친절한 한마디보다 제 마음을 더 움직이는 게 없을 정도죠. 일단 동의를 구했다면 보통은 부드럽게 시작했다가 키스를 하면서 흥분을 쌓아가는 게 좋아요. 개인적으로 상대방이 제 코부터 턱까지 전부 침으로 뒤엎었던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요, 결국 피부가 다 까지고 축축 해졌죠.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 적당량의 침이 오가는 것 좋지만, 그게 아주 소량이어야 한다는 걸 명심하세요. 침 세례를 받겠다고 동의한 게 아니라고요! -라이언, 24세   “키스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입술이 건조하지 않아야 해요. 이건 사소한 부분이지만 전반적인 키스 경험에 있어 큰 효과를 주죠. 전 키스를 잘하는 사람은 키스 그 이상의 것을 한다고 생각해요. 허리를 끌어안거나 얼굴 한 쪽을 감싸 쥐는 등의 행동을 말이죠. 물론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키스를 해요. 하지만 키스를 잘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리듬을 파악하고 따를 줄 알죠.” -필트리나, 23세   “상대방의 입술을 분석하는 거예요(입술이 두툼한 지, 얇은 지, 넓은 지 등). 입술 형태에 따라 최적의 키스 방식을 파악하기 위해서죠. 만약 상대방이 두툼한 입술을 갖고 있다면 키스를 하는 동안 상대방의 아랫입술을 가볍게 빨아들이는 게 유혹적인 것 같아요.” -바비, 26세   “제게 있어 키스를 잘하는 사람이란 저마다 서로 다른 취향을 갖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에요.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키스하길 원하는지를 아는 건 중요하죠. 키스는 일방적인 게 아니에요.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즐겁게 해주려고 할 때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죠. 만약 누군가가 처음부터 너무 저돌적으로 키스를 한다면 전반적인 키스를 망치게 될 거예요. 전 입술을 다문 채 다소 심심하게 시작하는 걸 좋아해요. 그러면서 입술을 점차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거죠. 그 후 천천히 입을 벌리며 키스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준비가 되면 혀를 조금씩 움직여도 되겠죠.” -웨슬리, 23세   “좋은 키스란 대화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야 해요. 만약 두 사람의 속도가 달라지면 중간 지점에서 만나면 돼요. 또, 키스를 잘하는 사람들은 치아를 잘 써요. 입술 혹은 귀를 가볍게 깨물 때 말이에요. 이건 잘 하면 아주 훌륭한 자극제가 될 수 있죠.” -알리, 23세   “전 키스하는 걸 좋아해요. 타인과 통하면서도 자신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답고 친밀한 방법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입술 전체를 사용해 키스하는 걸 좋아해요. 상대방의 입술을 깨물거나 혀를 이용해 상대의 치아를 핥는 것도 좋아하고요. 어찌됐든 키스를 잘하는 비결은 결국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키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 거죠.” -로라, 28세   “상황에 걸맞게 행동해야 해요. 지하철에서 작별 인사를 하기 전에 가볍게 뽀뽀를 하는 건 아주 귀여워요. 하지만 거기서 혀를 뒤섞는 건 결코 귀엽지 않죠.” -시드, 26세   “좋은 키스의 비결은 혀를 사용하는 데 있어 강약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제대로 된 클래식 음악과도 같죠. 바로 혀부터 공략하는 키스는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마치 게임에서 점수를 얻어 이기려고 하는 것 같거든요.” -라이언, 24세   “혀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혀를 쓰는 건 완벽한 키스로 이어질 수 있죠. 또 전 상대방의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무는 걸 좋아해요. 상대방이 제 입술을 깨물 때도요! 정말 섹시하면서도 둘 사이를 가깝게 만드는 거 같아요. 키스는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받기만 해도 안되죠. 핵심은 입에 긴장을 풀고 다른 사람의 입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충분한 시간도 들여야 하고요. 매 순간 진심으로 임해야 해요!” -사라, 21세   “좋은 키스를 위해서는 두 사람이 동일한 수준의 공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상대방이 혀를 너무 많이 쓰면 싫어요. 저도 혀를 써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드는 데다 그러고 나면 온통 혀로만 키스하게 되거든요. 그때쯤이면 키스하는 게 더 이상 섹시하지도 않죠. 만약 혀를 쓴다면 부드럽게 움직일 때 더 즐거울 거 같아요.” -한나, 25세   “키스를 잘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은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런 건 모두 주관적이니까요. 기본적으로 키스를 잘하는 사람이란 상대방의 키스 버릇을 잘 이해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은 키스를 마냥 강하게만 하지 않고, 상대방의 키스 방식에 적응하려고 하죠.” -제이미, 26세   “핵심은 키스를 신나게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다양함을 더해 키스라는 행위를 계속 흥미롭게 유지하는 거죠. 기본적으로 서로의 리듬에 맞춰 입을 열고 닫는 동안 상대방의 입술을 가볍게 혹은 조금 세게 빨아들여 보세요. 강약을 주면서 상대방을 흥분시키는 거예요. 입은 성감이 많이 발달한 부위 중 하나예요. 제대로 된 성적 자극을 주면서 서로를 흥분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부위가 있다면 바로 목이에요. 목에 키스를 함으로써 두 사람이 잠깐 숨을 돌릴 수 있는 데다 흥분도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너무 강하게 하지는 마세요. 몇 일 내내 터틀넥만 입어야 할 테니까요.” -지젤, 23세 솔직히 말해 키스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른 문제라 흑백 논리로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또한 어디까지나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행위이기에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는 것. 그래서 당신의 위한 몇 가지 팁을 가져와봤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키스 잘하는 기준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