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피로할 때 필요한 요가 자세

해가 바뀌어도 연말 동안 털어 넣은 술과 기름진 음식의 독소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다면? 연이은 송년회와 신년회로 몸이 죽도록 피로해졌다면? 이제 그 지친 몸을 요가 매트 위에서 다스릴 시간이다.

BYCOSMOPOLITAN2019.01.24




연말에서 신년까지 계속 이어지는 모임으로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기분인가? 마구 욱여 넣은 음식에 속은 더부룩하고 온몸이 피곤하다면 이제 그 몸에 강 같은 평화를 선사할 시간이다. 

마음과 정신 수련에 좋은 요가로 말이다. 요가 동작 중 어떤 것들이 자신의 상태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면 인스타그램 ‘@yoga_girl’ 계정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레이철 브라덴에게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그가 고안한 다음 동작은 순서 상관없이 진행해도 괜찮고, 당신의 기분에 따라 원하는 동작만 골라 할 수도 있다. 술 마시고 저지른 낯부끄러운 실수와 2018년에 대한 아쉬움 모두 요가로 잊고, 다스리시길. 






 보트 자세 

근력이 생기는 부위  복부, 등, 팔 

스트레칭되는 부위 

1 무릎을 세워 바닥에 앉아 발가락을 안쪽으로 당기면서 두 다리를 들어 위로 길게 쭉 뻗는다. 

2 척추는 곧게 편 채로 유지하고 상체와 하체가 V자 모양이 되도록 한다. 이때 팔은 앞으로 쭉 뻗고 15~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하며 호흡한다. 

3 다리를 내리고 잠시 쉬었다 총 3회 반복한다. 



 바늘 구멍 자세 

근력이 생기는 부위  허벅지 

스트레칭되는 부위  엉덩이, 등 아래쪽 

1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왼쪽 무릎을 세운 채 발로 바닥을 지지하고, 오른쪽 발목은 왼쪽 허벅지 위에 둔다. 

2 왼쪽 허벅지 뒤로 양 손가락을 깍지 껴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매트에 닿은 꼬리뼈를 길게 늘리며 오른쪽 골반이 열리는 것을 느끼자. 그 상태로 정지한 뒤 10회 호흡한다. 반대편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격렬한 자세 

근력이 생기는 부위  어깨, 등 위쪽 

스트레칭되는 부위  엉덩이, 가슴 

1 가슴을 무릎 쪽으로 밀고 엉덩이는 하늘 높이 드는 다운워드 도그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는 길게 뻗은 상태를 유지하고 왼쪽 다리는 오른발 뒤로 넘겨 바닥을 디딘다. 자연스레 몸이 뒤집히며 골반이 열리는 것을 느낀다. 

2 골반과 함께 몸을 들어 올리며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호흡한다. 코어에 힘을 준 다음 다시 몸을 뒤집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반대편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낙타 자세 

근력이 생기는 부위  팔, 등 

스트레칭되는 부위  허벅지, 복부, 가슴 

1 무릎과 발등은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안쪽 허벅지에 단단하게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앞으로 밀면서 상체를 뒤로 젖혀 발뒤꿈치를 잡는다. 손이 발뒤꿈치에 닿지 않는다면 책을 몇 권 쌓아둬도 괜찮다. 

2 천천히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엉덩이에 힘을 뺀다. 그 상태로 천천히 다섯 번 호흡한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자세를 유지해도 괜찮다. 





 나비 자세 

근력이 생기는 부위  팔, 엉덩이

스트레칭되는 부위  팔 

1 누워서 다리를 위로 올린 채 벽에 기댄다. 엉덩이를 최대한 벽 가까이에 붙는다. 무릎을 굽히고 양 발바닥이 마주 보도록 두 발을 모은다.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끌어당긴다. 

2 두 손바닥으로 양 무릎 위를 눌러, 무릎을 벽 쪽으로 밀며 몸을 더욱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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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에이미 로렌슨(Amy Lawrenson), 카트리오나 이네스(Catriona Innes)
  • 에디터 김소희
  • 포토 shutterstock illustrator Lizzy Thomas
  • 디자인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