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답고 당당한 우리들 - 3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코스모 캠퍼스와 위스퍼가 함께한 #여자답게 캠페인은 SNS 게시물 300여 개, 공유 이벤트 800여 건, 직접 전해온 사연 200여 개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여자답게라는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자신만의 #여자답게 정신으로 살아가겠노라 다짐하는 코스모 걸들의 고백.


사실 ‘여자답게’라는 표현은 왠지 나의 자유 중 하나를 침해하는 말 같아요. “넌 여자니까, 여자답게 행동해야 하니까, 그래서 이건 안 돼” 이런 뉘앙스로 느껴지거든요. 캠페인 영상이 ‘여자답게’라는 표현을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의미로 각인되게 해주는 것 같아 기뻐요. ‘여자답게’라는 말의 정의가 따로 있을까요? 내 성별은 여자고,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한다면 그게 바로 ‘여자답게’의 정의인 거겠죠! 그래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나답게 노력할 거예요. - 베리마더


‘여자답게’라는 말의 의미를 여자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데 도대체 이런 말을 만들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성의 사회적인 위상도 크게 달라졌고 남성과 여성이 하는 일의 차이가 줄어든 세상에서 ‘여자답게’라는 말의 전통적인 의미는 깨부숴야 할 과거의 유물인 것 같아요. 나부터 ‘여자답게’라는 의미를 긍정적인 단어로 만들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oxox


저에게 ‘여자답게’ 달려보라는 주문을 하면 저도 마찬가지로 연약한 척하며 달렸을 거예요.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당당해진다면 ‘여자답게’라는 말에 어떤 한계를 느끼지 않고 나답게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여성 그리고 위스퍼를 응원합니다! - 그레이풀


회사 업무 회의 도중에 틀린 내용이 있어 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었는데요, 회의가 끝난 후 저희 그룹장님에게 “회의 시간에 여자가 조심스럽지 못하게…”라는 야단을 듣고 멘붕이 온 적이 있어요. 저는 제 업무에 대해 이야기한 거였는데 말이에요. 그날 이후로 회사 업무를 하면서 의견을 개진할 때 많이 소심해진 저 자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여성의 권위가 많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아직 사회 전반에 걸쳐서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자답게 캠페인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야 할 것 같네요! - Seongyong Lee


세상에는 비뚤어진 가치관으로 함부로 상대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에서 시선을 돌려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느끼며 살아가길 희망해요. 영상을 보고 누구보다 저 자신을 더 많이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여성들, 파이팅입니다! - 프리쉬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나이 들수록 여성성이 강조되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그런 편견이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것 같아요. 편견과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더욱 여자답게, 활력 있고 자신감 넘치게, 위풍당당하게 도전할래요! - 주사랑


‘여자답게’라는 건 무엇일까요? 저는 여자다운 여자보다는 나다운 여자가 되고 싶었어요. 똑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잖아요. 저도 남동생과 함께 크면서 어느 정도 차별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여자답게’라는 말에 반발 심리가 생겨 ‘여자답게’가 아닌 나답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 꼬맹이별


‘여자답게’가 얌전하고 조신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인 것과 비슷한 예로 성격이 강한 여자를 보고 기가 센 여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기 센 남자’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여자는 고분고분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게 아닐까요? ‘여자답게’라는 말이 긍정적인 의미로 통용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 어쿠스틱s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고정관념과 시대적인 요구는 이제 옛말이죠. 물론 여성만이 발휘할 수 있는 세심함, 부드러움, 모성애, 아름다움도 있지만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고르게 발휘될 수 있는 여자만의 진취적인 모습, 강인함, 책임감 또한 중요한 여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tyragogo


이런 이벤트가 진작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상품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 세태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른 생각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어요. ‘여자답게’라는 말의 정의가 바뀌는 그날까지 모두 파이팅! - 밀크티


‘여자답게’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만 어떤 장벽을 느끼게 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좀 의외였어요. ‘여자답게’라는 틀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여성,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한 교육이 사춘기 이전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 참 좋은 캠페인입니다. - 커피랑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나도 스스로에게 ‘여자다워야 한다’는 한계를 두고 살아왔던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어요. 영상 속 소녀들의 행동과 말에 오히려 한 대 크게 얻어맞은 느낌! ‘여자답게’란 말의 새로운 정의를 여자인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가야겠네요. - 블랙러시안


캠페인 영상에서 자신감에 차 있는 어린 소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사회가 성장기의 소녀들에게 ‘여성스럽게’ 행동하라며 무언의 지시를 하고 스스로 한계를 두게 하지는 않나 생각하게 됐어요. 자신감을 갖고 여성임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여자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 Oh Hyungyun


왜 울컥 눈물이 나는 걸까요?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말을 들으며 스스로 포기한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자라나는 아이들을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말로 성장을 멈추게 하는 건 너무 슬픈 일입니다. 저조차도 언제부턴가 ‘여자답게’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사용하고, 또 그렇게 살아온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 ‘여자답게’라는 말이 긍정적으로 사용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 젤리포


캠페인을 보고 나니 어렸을 때의 일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굉장한 말괄량이에 친구도 많고 싸움도 잘하고 놀기도 잘 놀던 어린 저에게 어른들은 “치마 입고 뛰어다니면 안 된다, 여자는 앉을 때 다리를 오므리고 앉아야 한다”라고 했죠. 그리고 어느 날부터 저는 더 이상 치마를 입고 뛰지 않고, 좋아하던 놀이도 하지 않는, 얌전하고 소심한 아이가 돼버린 것 같아요. ‘여자답게’라는 단어에 제 행동을 옥죄고 나의 자신감도 꼭꼭 숨겨놓게 된 걸까요? 이제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꼬마악마12


이 영상을 보고 저도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네요. 왜 저는 ‘여자답게’라는 말을 오해했던 걸까요? 결코 약하거나 약한 척하는 의미가 아닌데요. 나이가 들수록 진짜 멋진 사람은 여자답거나 남자다운 게 아니라, 그냥 열정적이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만의 멋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제가 어떤 여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다시 한 번 깨닫고 결심하게 해준 아주 멋진 캠페인이네요. 고맙습니다! - 쏭아리


‘여자답게’라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에 대해 여자인 나조차도 암묵적으로 동의하며 살아온 것이 부끄럽네요. 여자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여자답다’는 말이 우리에게 익숙해지기를 바라봅니다. - 초록고양이30


저는 여자답지 못한 것이 아닌 활발하고 쾌활한 제 모습이 좋아요.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며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이런 캠페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좀 더 사회적으로 캠페인이 확장돼 성차별도, 유리 천장도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이지선


“남자도 하기 힘든 고시를 여자가 어떻게 하려고.” “그렇게 고생하는 것보다 남편 잘 만나 결혼하는 게 낫지 않을까?” 처음에는 주변에서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몸을 움츠리곤 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오기와 베짱이 생겨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28세의 늦은 나이에 다시 책상 앞에 앉았지만 주변에서는 그냥 여자답게 살라고 슬며시 염려 아닌 염려의 말을 건네네요. 반면 나는 나답게, 여자답게 살기로 결심했어요. 여자이기에 이 시간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 꿈을 이루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시간을 이겨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찾아오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도 여자답게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 min15


고등학교 때 급식 아주머니들이 음식을 나눠줄 때도 남자들은 많이, 여자들은 조금 퍼줘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하면 “여자가 뭘 그리 많이 먹냐”라고 하신 적이 있었죠. 같은 비용을 내는데도 말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그런 일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캠페인 영상을 보니 나부터 ‘여자니까, 여자라서’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다는 걸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 이혜선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여자라는 이유로 사촌동생, 치매 할아버지를 혼자 돌봐야 했어요. 그런 강요가 저를 참 황폐하게 만들었죠. 지금은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여자아이들에게 ‘여자답게’ 살라는 말 대신 ‘사람답게’ 살라고 말해요. - 사비






코스모 캠퍼스와 위스퍼가 함께한 #여자답게 캠페인은 SNS 게시물 300여 개, 공유 이벤트 800여 건, 직접 전해온 사연 200여 개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여자답게라는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자신만의 #여자답게 정신으로 살아가겠노라 다짐하는 코스모 걸들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