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홍은채, 우기, 오연서가 알려주는 체크셔츠 스타일링 팁 4
셔츠 하나만 툭 걸쳐도 계절이 달라집니다. 셀럽들이 보여주는 체크 셔츠 스타일은 정석을 살짝 비틀며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죠. 이번 가을, 참고하고 싶은 체크 셔츠 무드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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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우기 – 디스트로이드 디테일로 빈티지 무드 업
」한소희 – 퍼플 체크로 더 돋보이는 새하얀 피부
」홍은채 – 핑크 체크와 화이트 원피스의 발랄한 조합
」오연서 – 볼캡과 매치한 데일리 스트릿 무드
」
인스타그램 @yuqisong.923
우기
우기는 소매에 자리 잡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로 빈티지 무드를 한층 끌어올린 체크 셔츠를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인 핏은 루즈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떨어져, 디테일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를 냈죠. 클래식한 체크 패턴 위에 작은 컷팅들이 얹히며, 단정하면서도 개성 있는 포인트를 완성했습니다. 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과 무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룩이죠.
인스타그램 @xeesoxee
한소희
한소희는 루즈한 퍼플 체크 셔츠를 소매를 툭 걷어 올려 자유로운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퍼플 톤이 새하얀 피부에 닿으며 맑고 선명한 대비감을 만들어내고, 보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평범한 장면조차 화보처럼 바뀌고, 힘을 주지 않아도 개성이 드러나죠. 단순한 셔츠 하나로 그녀만의 분위기를 극대화한 스타일링입니다.
인스타그램 @hhh.e_c.v
홍은채
홍은채는 디테일이 풍성한 화이트 원피스 위에 핑크빛 체크 셔츠를 걸쳐 상큼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오버사이즈 핏 덕분에 단순한 러블리함을 넘어 트렌디한 매력이 살아났죠. 원피스의 섬세한 장식이 분위기를 잡아주고, 체크 셔츠가 경쾌하게 더해지며 발랄한 대비가 만들어졌습니다. 거기에 라부부 키링까지 더해져 키치한 포인트로 마무리됐습니다.
인스타그램 @ohvely22
오연서
오연서는 그레이 톤 체크 셔츠를 크롭 티셔츠와 함께 걸쳐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데님 팬츠와 블랙 벨트를 매치해 밸런스를 잡아줬고, 뒤집어 쓴 볼캡이 캐주얼한 무드를 한층 강화했죠. 과하지 않은 핏과 톤 덕분에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체크 셔츠 스타일링으로 제격입니다.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