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직접 체험했다! 소개팅 앱 사용하기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요즘 핫하다는 소개팅 어플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아만다)’를 직접 이용해봤다. 가입 단계부터 만남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생생한 리얼 후기. ::소개팅, 앱, app, 아만다, 합격, 평점, 프로필심사, 리본, 추천, 코스모 캠퍼스 | 소개팅,앱,app,아만다,합격

 1단계 : 프로필 심사 이름에 걸맞게 까다로운 회원 가입 과정을 갖추고 있는 아만다. 기존 회원들로부터 외모 평가를 받아 3.0이 넘는 평점이 나와야지만 아만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단계를 통과하기 위해 거의 한 시간 동안 일학년 때 찍었던 셀카까지 모두 찾아 가장 잘 나온 넉 장을 골랐다. 학교, 종교, 취미 등 간단한 정보까지 입력해 프로필 작성을 끝내면 마음의 준비를 할 틈도 없이 심사가 시작된다. 프로필 심사가 더 떨리는 이유는 바로 실시간으로 자신의 평점을 확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사가 몇 퍼센트 진행됐는지와 함께 회원들이 나에게 준 점수가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과정이지만 느끼기엔 1시간보다 더 길었던 것 같다. 심사 90% 완료를 찍었을 때 내 점수는 2.9! 이대로 탈락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결과는 3.08점을 받으며 가까스로 합격! 2단계 : 소개 받기 아만다는 매일 두 명의 이성 회원들을 소개해준다. 그들의 사진과 함께, 학교, 거주 지역 등을 모두 알려주고 있다. 프로필을 보고 둘 중에 더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좋아요’를 보내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이 즉시 알림을 받고 수락을 하면 바로 대화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돼 있다. 여기에서 좋았던 점은 바로 내가 ‘좋아요’를 보냈다는 알림을 상대방이 언제 확인했는지 시간이 바로 뜬다는 점! 그리고 거절을 하면 거절을 했다는 알림이 따로 오지 않아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을 일도 없다. ‘좋아요’를 보낼 때마다 어플에서 ‘리본’이라고 불리는 캐시가 5개 소요된다. 만약 소개받은 두 명의 회원 모두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면 다음 날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리본을 이용해 즉시 소개를 더 받을 수 있기도 하다.  3단계 : 대화창 개설 드디어 내 ‘좋아요’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회원이 나왔다! 무슨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고민하며 대화창에 들어가려는데 대화를 시작하려면 리본 30개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떴다. 이미 ‘좋아요’를 보내느라 리본을 많이 소비해서 대화창을 열 수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리본을 얻기 위한 막노동이 시작됐다. 신입 회원 총 10명을 심사할 때마다 리본 1개를 무료로 지급해주는 시스템을 이용해 거의 백 명을 가까이 심사한 것 같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리본은 여전히 부족했다. 결국, 캐시 결제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누군가 나에게 ‘좋아요’를 보냈다는 알림이 딱! 고민없이 바로 응답했다. 상대방이 대화창을 열면 내가 따로 리본을 쓸 필요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 나에게 ‘좋아요’를 보낸 사람이 대화를 시작했고 결국 난 이 사람과의 인연을 기대하기로 했다! 수영, 영화 감상 등 서로의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나눴다. 아만다 채팅 시스템의 장점은 상대방이 내가 메시지를 확인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조금 더 여유롭고 신중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다. 4단계 : 만남 서로의 중간지점인 대학로에서 소개팅남을 만났다. 첫인상은 매우 좋았다. 큰 키도 그렇지만 외모가 사진보다 훨씬 더 나았다. 그렇지만 채팅 때 분위기와 실제 만났을 때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서로 공감할 수 있는 대화 소재가 딱히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어색해서 서로 커피만 마시다가 나왔다. 헤어지고 나서 잘 들어갔는지에 대한 톡만 짧게 주고받고 그렇게 우리의 인연은 끝났다. <아만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 세 가지>1. 유령 회원이 많다 가입의 목적이 소개팅이 아니라 외모 평가인 회원들이 많기 때문이다.2. ‘리본’을 쓸 데가 많다. ‘좋아요’를 보낼때도, 대화창을 열때도 모두 ‘리본’이 필요하지만 리본을 무료로 얻을 방법은 많지 않다는 것!3. 회원들의 외모가 평균 이상이다. 프로필 심사 단계 덕에 어플에서 매일 소개해주는 사람들은 모두 훈남이었다! 고르기 정말 힘 들 정도로 모두 외모가 출중했다.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