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이 머리 해주세요” 봄맞이 헤어 스타일

최근 눈에 띄는 스타의 헤어 시안을 기장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무겁고 답답해 보이는 머리로 겨울을 난 사람, 헤어 트렌드에 무지해 늘 똑같은 머리만 고수해온 사람, 봄이 오니 변신 욕구에 몸이 근질근질한 사람들을 위해!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5.02.27


Short Hair

짧은 머리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NO! 전체 기장, 커트 각도, 컬의 방향 등을 달리하면 짧은 머리도 얼마든지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1. 케이트 보스워스

CUT & PERM A라인으로 흐르는 단발머리. 아래만 살짝 숱을 쳐 가벼운 느낌을 살린다. 펌은 굵게 C컬을 넣은 열 펌.    

STYLING 컬 로션을 바르고 끝 머리를 털어가며 가볍게 건조할 것. 그녀처럼 가르마를 3:7로 타야 언밸런스 커트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2. 릴리 콜린스

CUT & PERM 옆과 뒤의 기장 차가 적도록 커트한다. 이때 층을 많이 내야 끝이 예쁘게 뻗친다. 일반 펌으로 굵은 롤을 바깥으로 말아 완성.

STYLING 모발 건조 전, 필히 컬 로션이나 볼륨 무스를 발라줘야 모발이 가볍게 흩날리는 듯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 가희

CUT & PERM 모발 뒤에서 앞으로 둥글리듯 샤기 커트한 뒤 크리스털 볼륨 매직으로 윤기 만발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표현한다.  

STYLING 젖은 모발에 에센스를 소량 발라 찬 바람으로 말린 뒤 샤인 스프레이를 뿌려 반짝반짝하게 마무리한다.


4. 박수진

CUT & PERM 일자 단발로 끝만 숱을 살짝 친다. 펌은 컬의 모양과 방향을 믹스하고 앞머리는 S컬을 살려야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STYLING 두피에는 볼륨 무스, 모발에는 묽은 에센스를 바른 뒤 건조. 마무리 단계에도 에센스를 펴 발라야 부스스해 보이지 않는다.  

5. 제니퍼 로렌스 

CUT & PERM A라인으로 커트하며 층을 많이 내고 숱 처리도 해 거친 질감을 살린다. 펌은 뿌리부터 굵은 롤로 웨이브를 더한다.   

STYLING 머리를 숙여 손가락으로 빗듯이 털어가며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 마지막엔 소프트 왁스를 이용해 모발 끝의 텍스처를 살린다.


HAIR AGONY 

짧은 머리는 모발 끝이 제멋대로 뻗쳐 손질이 너무 힘들어요 ! 열 기기의 힘을 빌리되 모발을 유연하게 만드는 스프레이나 에센스를 바른 뒤 손질하면 훨씬 수월하고, 마지막에 소프트 왁스를 모발 표면에 살짝 발라 코팅하면 손질해놓은 모양이 더욱 오래 유지된다는 사실!

(제품 왼쪽)로레알파리 에버스트롱 안티-브리키지 듀얼 세럼 1만7천원, (오른쪽)세바스찬 프로페셔널 포션9 3만6천원.



Medium Hair

이도 저도 아닌 미디엄 길이의 헤어스타일이 각광받는 시대!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펌, 커트, 컬러 변화로 약간의 기교만 더해도 시크해 보이기 때문이다.


1. 바네사 허진스

CUT & PERM 무거운 A라인 커트로 숱 처리만 살짝 할 것. 롤스트레이트 펌으로 있는 듯 없는 듯한 웨이브를 연출한다.      

STYLING 손질 전, 볼륨 무스를 머리 안쪽으로 바른 뒤 무심하게 털어가며 찬 바람으로 건조해야 훨씬 시크해 보인다.


2. 손예진

CUT & PERM 기장은 맞추고 끝만 숱을 칠 것. 펌은 디지털 펌으로 모발 끝의 5cm 정도를 제외하고 로트를 말아야 매시한 느낌이 산다. 

STYLING 뿌리는 볼륨을 살리는 블로 드라이로, 나머지 모발은 텍스처 스프레이를 뿌리고 손으로 구기듯이 말려준다.


3. 송지효 

CUT & PERM 끝만 아주 가볍게 커트하는 것이 포인트. 뿌리 부근에서 시작해 모발 중간까지만 볼륨을 살려주는 펌을 더한다.   

STYLING 볼륨 무스를 이용해 뿌리 볼륨을 확실히 살리고 모발 끝은 손으로 털면서 드라이해 내추럴하게 마무리.


4. 칼리 클로스 

CUT & PERM 층을 확실히 내고 앞머리는 귀밑 라인에 맞춰 짧게 커트. 굵은 C컬을 넣으면 모발 끝이 안팎으로 찰랑찰랑 움직인다.

STYLING 그냥 자연 건조만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손질이 쉽다. 마지막 단계에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드는 오일만 살짝 발라주자.


5. 김아중

CUT & PERM 쇄골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끝만 질감 처리해 가볍게 연출한다. 펌은 모발 끝만 C컬과 아웃컬을 교차해 넣는다.

STYLING 뜨거운 바람을 오래 쐬면 푸석해진다. 타월 드라이를 충분히 하고 드라이하되 오일을 발라줘야 윤기가 살고 차분해진다.


HAIR AGONY 

기장이 애매하니 오후가 되면 모발 전체가 축축 처지면서 초라해 보여요. 손질 전, 젖은 모발에 볼륨 무스를 발라 뿌리에 힘을 싣는 과정은 필수. 뿌리부터 모발 중간까지는 드라이어보다 회전 브러시를 탑재한 아이론을 활용하자. 밖에서는 볼륨 스프레이를 뿌린 뒤 머리를 숙이고 쿠션 브러시로 빗어주면 볼륨이 봉긋하게 살아난다.    

(제품 왼쪽)메다비타 무스 볼루미잔테 라디체 미디아 3만5천원, (오른쪽)아미카 밤쉘 브로우아웃 스프레이 3만5천원.



Long Hair

긴 머리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다음 스타들의 변화무쌍한 헤어스타일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가르마, 텍스처 등 미묘한 변화를 더하는 것만으로 분위기와 인상이 확 바뀐다.


1. 한채영

CUT & PERM 끝 라인에 약간의 층을 내 거의 일자로 떨어지도록 잘랐다. 뿌리는 볼륨 펌, 모발 끝은 롤을 사선으로 말아 세팅 펌한다.

STYLING 가벼운 헤어 에센스를 바르고 손가락으로 컬 부분을 조금씩 흐트러트리면서 말려야 너무 세팅된 느낌 없이 내추럴하다. 


2. 박신혜

CUT & PERM 다른 부분은 제외하고 페이스 라인만 층을 확실히 살려 커트한다. S컬을 모발 전체에 굵게 넣어 완성. 

STYLING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더하는 제품을 바르고 찬 바람으로  건조. 두피가 보일 듯 말 듯 가르마를 지그재그로 타는 게 포인트다.


3. 한예슬 

CUT & PERM 페이스 라인 주변부터 숱을 덜어내 최대한 가볍게 커트한다. 펌은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플로피 웨이브 펌. 

STYLING 컬을 살려주는 제품을 사용하되 가벼운 에센스 제형의 제품을 추천. 마지막엔 텍스처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한다.


4. 올리비아 팔레르모 

CUT & PERM 광대뼈 아래부터 층을 확실히 내 커팅한 뒤 볼륨 매직 펌을 더해 자연스러운 생머리의 느낌을 살렸다.    

STYLING 모발 아래에서 위로 무심하게 털듯이 건조만 해줘도 OK. 매트한 왁스로 모발 표면 텍스처만 흩날리듯 잡아주면 완벽하다.


5. 한효주 

CUT & PERM 페이스 라인에만 레이어를 더한 무거운 커트. 디지털 펌하되 로트 방향을 믹스해 불규칙적으로 흐르는 웨이브를 연출한다.  

STYLING 투명한 제형의 에센스 세럼을 듬뿍 바른 뒤 손으로 빗질하며 블로 드라이할 것.


HAIR AGONY 

긴 머리는 관리가 어렵다는 게 문제예요. 모발 끝이 갈라지고 부스스해지기 일쑤죠.

모발이 건조해질 틈이 없도록 틈새 케어하라. 젤 타입의 수분 충전 세럼, 혹은 산뜻한 질감의 오일을 수시로 바를 것. 취침 전, 손상모를  회복시키는 리브-인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도 굿!

(제품 왼쪽)ATS 프레스티지 하이드래시 비비 오일 3만5천원, (오른쪽)프리메라 마룰라 안티-드라이니스 모이스처 헤어 세럼 2만7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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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기지혜<br />Photographer (제품)강동헌 (보스워스)Jamie McCarthy/Getty Images<br />(콜린스)Foc Kan/Getty Images<br />(로렌스
  • 클로스)Pascal Le Segretain/Getty Images<br />(허진스)Alberto E. Rodriguez/Getty Images<br />(가희
  • 박수진
  • 손예진)Han Myung-Gu/Getty Images<br />(송지효)연합뉴스<br />Assistant 강소정
  • 장형윤
  • 오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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