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잇 보이’ #6
가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훈남을 찾던 코캠의 레이더에 ‘감성 귀요미’ 잇 보이가 포착됐다. 착한 비율과 귀여운 미소를 가진 ‘연세대 공유’sp 손부건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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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he ‘It Boy’ of the month!
이름 손부건 / 나이 25세 / 키 178cm / 별자리 게자리 / 혈액형 O형 / 인스타그램 ID kunnne
안녕하세요! 손부건이라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다니고 있죠. 어렸을 땐 미술 하는 부모님 밑에서 그림을 배웠는데 어쩌다 공부의 길로 빠져서 과학고를 졸업하고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근데 공부나 성적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인재’와는 거리가 멀어요. 그러니 오해 마세요! 빡세게 스펙 관리하는 것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게 제 인생의 목표거든요. 제 인스타그램만 봐도 놀러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 수두룩하죠. 덕분에 ‘좋아요’ 수만큼은 자신 있어요!
#공돌이 #살짝허당 #데일리 #유유자적 #인스타스타
It Boy’s Love
제가 사실 혼자 노는 걸 좋아하다 보니 연애를 해도 여자 친구를 잘 못 챙겨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섭섭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근데 우리 부모님은 정말 서로 각별하게 챙기시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잘해야지 생각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버릇을 꼭 고쳐서 우리 아버지처럼 든든한 남자가 되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상대방은 어머니 같은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고 정이 넘치면서 넓은 마음으로 절 이해해줬으면 해요. 물론 제가 아들같이 굴지는 않겠지만요! 하하.
#무심해 #쿨내남 #엄마같은여자 #정많고따뜻한여자
It Boy’s Daily Life
전 소소한 재미를 좋아해요. 클럽보단 연남동, 서촌같이 한적한 동네에 자주 놀러 가는 편이죠. 특히 토끼바라는 펍에 자주 가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곤 해요. 혼자일 땐 미술관에 가서 사색하는 걸 즐겨요. 워낙 혼자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덕수궁 미술관은 예전부터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죠. 집에 있을 땐 꽃꽂이 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꽃시장에서 직접 꽃을 사와서 할 정도죠. 하다 보면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토끼바 #혼자남 #덕수궁미술관 #꽃꽂이하는남자
It Boy’s Campus Life
얼마 전까지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어요. 성적이 좋거나 독일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우연히 영어학원 다니던 친구들에게 독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생겨서였죠. 막상 가보니 기계공학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되어 있는 데다 지리적으로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공부도 재미있게 하면서 여행도 다닐 수 있다니 정말 제가 원하던 일상이었죠. 한국에서는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워요. 매일 강의실과 학생회관만 오가거든요. 특히 이번 학기엔 19학점을 꽉꽉 채워서 듣기 때문에 꼼짝없이 공대 건물에 갇혀 지내게 됐어요. 흑흑.
#독일 #내스타일이야 #죽음의막학기 #공대감옥
It Boy’s Dream
전 나중에 사람 닮은 로봇을 만들고 싶어요. 군대 다녀와서 로봇 동아리에도 들었죠. 꾸준하게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동아리 활동에 비해 열심히 참여하는 편이에요. 학기 중에는 로봇에 대한 강연, 세미나를 듣고 방학 때는 대회에도 나가면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로봇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졸업 후 정확한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이에요. 특정 목표를 정하는 것보단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 우선 집중하려고요. 매 순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을 따라가면 결국 원하는 곳에 도달할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로봇맨 #로봇동아리 #카르페디엠

It Boy’s Favorites
영화 <레옹> 영화 보는 걸 즐기는데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레옹>이에요. 다른 영화랑 다르게 직설적이지 않고 모호하거든요. 그래서 영화가 끝난 후에도 첫 키스의 여운처럼 계속 장면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토이 로봇 어렸을 때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어요. 아직도 장난감 로봇을 보면 수집 욕구가 끓어올라요. 얘네들은 직접 조립한 건 아니지만 제가 제일 아끼는 아이들이에요. 제 방 한 구석에는 이런 귀여운 애들이 책장 한가득이죠.
반 고흐 처음엔 작품을 보고 좋아했는데 그의 인생사를 접한 후에는 예술가 그 자체를 좋아하게 됐어요. 저 또한 마이너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고흐의 일생에 많은 공감을 했거든요. 그래서 작품을 볼 때마다 느끼는 바가 달라요.
캡 모자 요즘 남자애들이 스냅백 많이 쓰는데 남들 따라 하는 건 재미없는 거 같아요. 그냥 평범한 스타일이라도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 좋죠. 최근엔 독일에서 생일 맞이한 기념으로 산 모자를 자주 쓰는데, 여행 다니는 내내 쓴 거라 더 소중해요.
에세이 유럽에서 여행 다니면서 책을 읽다 에세이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소설과 다르게 작가의 실제 삶과 소통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더라고요.
Credit
- Contributing Editor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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