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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부터 윈터까지, 요즘 셀럽들이 ‘굵은 펌’ 하는 이유

풍성한 볼륨부터 얼굴선을 감싸는 컬, 헤어 컬러마다 달라지는 분위기까지. 제니, 리사, 윈터, 슬기의 굵은 펌 스타일링법.

프로필 by CHA 2026.08.17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촘촘한 히피펌 대신 굵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S컬이 돌아왔어요.
  • 제니, 리사, 윈터, 슬기처럼 가르마와 컬의 시작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 얼굴선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굵은 컬은 볼륨을 살리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히피펌처럼 컬이 촘촘하지도, 스트레이트처럼 밋밋하지도 않은 중간 단계, 굵은 펌이 돌아왔습니다. 굵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S컬이 머리 전체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컬을 어디서부터 넣느냐, 가르마를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는 사실. 제니, 리사, 윈터, 슬기의 헤어스타일에서 참고하기 좋은 굵은 펌 아이디어를 찾아봤습니다.


제니

제니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제니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제니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제니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흑발에 굵은 펌을 더한 제니의 헤어스타일. 촘촘한 히피펌과 달리 컬이 큼직하게 이어져 러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만들어줍니다. 특히 머리 전체에 S컬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풍성한 볼륨을 살린 것이 포인트인데요. 컬이 너무 또렷하게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져 한층 여유로운 느낌이죠. 앞머리는 가운데를 중심으로 가르마를 나눈 뒤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겨 연출한 것이 포인트. 얼굴 양옆으로 떨어지는 굵은 컬이 광대와 턱선을 부드럽게 감싸 얼굴이 한층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더해주는데요. 굵은 펌을 처음 시도한다면 제니처럼 컬의 시작점을 너무 높게 잡지 않고 얼굴선 아래부터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볼륨은 살리면서도 과하게 부풀어 보이지 않아 데일리 헤어로도 부담이 적죠.


리사

리사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리사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리사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리사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앞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리사의 굵은 펌을 참고해보세요. 리사는 일자로 떨어지는 뱅 헤어에 굵은 컬을 더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앞머리는 이마를 완전히 덮어 귀여운 인상을 살리고, 본격적인 컬은 귀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넣어 얼굴 옆선을 따라 풍성하게 이어지도록 연출했는데요. 얼굴 양옆을 감싸는 컬이 더해지면서 광대가 자연스럽게 가려지고,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줍니다. 또 컬이 축 처지지 않고 탱탱하게 살아 있는 것이 포인트! 굵은 펌은 컬이 너무 느슨하면 금방 풀어진 듯한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탄력과 볼륨을 함께 살리는 것이 중요하죠. 뿐만 아니라 앞머리가 있는 굵은 펌은 앞머리의 컬감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리사처럼 앞머리는 비교적 반듯하게 두고 옆머리부터 굵게 컬을 넣으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요. 여기에 밝은 컬러의 헤어를 더하면 훨씬 가벼운 여름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윈터

윈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imwinter

윈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imwinter

윈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imwinter

윈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imwinter

금발에 굵은 펌을 더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인형 같은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준 윈터는 3:7 가르마를 타고 굵은 S컬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는데요. 한쪽 머리는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기고, 반대쪽은 얼굴 실루엣을 따라 컬이 흐르도록 연출해 비대칭적인 매력을 살렸습니다. 양쪽을 똑같이 연출하는 대신 한쪽은 귀 뒤로 넘기고 한쪽은 얼굴 앞으로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면 머리카락이 훨씬 풍성해 보이는 것은 물론, 얼굴형도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윈터처럼 밝은 헤어 컬러를 선택했다면 굵은 컬의 움직임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굵은 펌에 금발을 더하면 자칫 컬이 부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컬을 너무 촘촘하게 넣기보다는 큼직한 S컬을 느슨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죠.


슬기

슬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hi_sseulgi

슬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hi_sseulgi

슬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hi_sseulgi

슬기의 굵은 펌 스타일. 인스타그램 @hi_sseulgi

조금 더 성숙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슬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세요. 슬기는 가르마를 2:8 정도로 깊게 나눈 뒤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이마를 사선으로 감싸는 일명 ‘깻잎 머리’를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굵은 S컬을 더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앞머리를 완전히 넘기지 않고 귀에 살짝 걸쳐 고정한 것이 포인트. 얼굴 한쪽은 깔끔하게 드러내고 반대쪽은 풍성한 컬로 감싸면서 한층 우아하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또 굵은 펌은 헤어 컬러에 따라서도 느낌이 크게 달라집니다. 슬기처럼 애쉬 베이지나 브라운 계열의 부드러운 컬러를 선택하면 컬의 윤곽이 은은하게 드러나면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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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CHA
  • 사진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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