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보다 더 화제인 앤 해서웨이 프레스 투어 임부복 패션 8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세련된 임산부 패션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애슐린 뉴욕, 디올, 프라다, 루이 비통까지 지금까지 공개된 주요 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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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리미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 레드 모노크롬부터 옐로 플로럴까지 뉴욕 프레스 룩
- 블루마린·디올·프라다로 완성한 유럽 프리미어 패션
- 앤 해서웨이가 보여준 세련된 임산부 스타일링 공식
2026년은 공식적으로 앤 해서웨이의 해입니다. 오스카 수상 배우인 앤 해서웨이는 올해만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그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마더 메리>는 이미 공개됐습니다. 현재 세 번째 개봉작이자 크리스토퍼 놀란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완성된 대작 <오디세이>의 프레스 투어에 한창이고요.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동안 앤 해서웨이의 프레스 투어 의상 역시 그 자체로 뜨거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넷은 앤 해서웨이의 완벽한 임산부 패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등장할 때마다 배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도 힘을 뺀 듯 세련된 룩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쯤 되면 앤 해서웨이는 한층 고급스러운 임부복 스타일의 교과서라고 봐도 무방!
저 또한 앤 해서웨이가 무엇을 입을지 보기 위해 매일 소셜미디어 피드를 새로고침하고 있어요. 혹시 저와 같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 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든 룩과 상세 정보를 정리했어요.
1. 2026년 6월 30일, 뉴욕 프레스 행사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앤 해서웨이는 애슐린 뉴욕의 2026 봄·여름 컬렉션에서 가져온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 컬러의 룩으로 프레스 투어를 강렬하게 시작했습니다. 이 스테이트먼트 룩은 스커트처럼 길게 떨어지는 밑단이 특징인 긴소매 톱과 유연하게 흐르는 드롭 크로치 팬츠로 구성됐습니다. 그는 스트랩 디자인의 아쿠아주라 힐까지 레드로 맞춰 모노크롬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불가리 주얼리와 크루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강렬하지만 정제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2. 2026년 6월 30일, 뉴욕 두 번째 프레스 룩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앤 해서웨이는 레드 컬러에 완전히 빠진 듯했습니다. 이런 결과라면 그럴 만합니다. 두 번째 룩에서도 컬러를 맞춘 스타일링을 이어갔습니다. 애슐린 뉴욕의 시어 탱크톱에 라 리뉴의 팬츠를 매치했고, 액세서리는 평소 즐겨 사용하는 불가리와 크루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신발에는 의외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바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슈즈 브랜드 비바이아의 샌들을 신은 것! 시어 톱과 유연한 팬츠를 같은 계열의 레드로 통일하면서 임산부 패션 특유의 편안함과 세련된 컬러 플레이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3. 2026년 7월 1일, 뉴욕 프레스 행사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강렬한 컬러 룩은 계속됐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여름 햇살을 그대로 담은 듯한 선명한 옐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바닥까지 길게 내려오는 렐라 로즈 드레스에는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가 더해졌습니다. 여기에 지안비토 로시 힐을 매치하고, 불가리 주얼리와 크루 선글라스로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옐로 컬러와 플로럴 패턴이 함께 사용됐지만, 긴 실루엣 덕분에 과하게 가볍지 않고 우아한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4. 2026년 7월 1일, 뉴욕 두 번째 프레스 룩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앤 해서웨이의 강점은 한 가지 스타일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화려한 글램 룩을 보여준 뒤에는 훨씬 편안하고 절제된 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힘을 뺀 옷차림 역시 충분히 강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룩이죠. ATM 컬렉션의 티셔츠에 라 리뉴 팬츠를 매치하고, 브루넬로 쿠치넬리 재킷을 더해 자연스럽지만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메시 플랫은 메종 알라이아 제품이었고, 페라가모 백과 불가리 선글라스로 액세서리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티셔츠와 팬츠처럼 기본적인 아이템도 소재와 실루엣을 잘 고르면 충분히 세련된 임산부 패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죠.
5. 2026년 7월 5일, 런던 ‘오디세이’ 포토콜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현재까지 프레스 투어 룩 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일지도 모릅니다. 앤 해서웨이는 보헤미안 무드를 더한 그리스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블루마린 드레스는 러플 디테일 덕분에 몽환적이고 가벼워 보였습니다. 여기에 스웨이드 소재의 지안비토 로시 오버니 부츠를 매치했는데, 이는 예상하지 못한 2010년대식 스타일링이었습니다. 하지만 앤 해서웨이는 이 조합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습니다. 불가리 주얼리, 트루사르디 선글라스, 패션파일에서 구한 빈티지 샤넬 백을 더해 완성도 높은 믹스매치 룩을 만들었습니다.
6. 2026년 7월 6일, 런던 ‘오디세이’ 프리미어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퀸’에게 어울리는 드레스! 앤 해서웨이는 조나단 앤더슨이 디자인한 커스텀 디올 드레스를 입고 런던 프리미어에 등장했습니다. 숨이 멎을 듯한 블루 튈 드레스는 상의 부분이 꽃처럼 피어나는 형태였습니다. 중심에는 플로럴 브로치 디테일까지 더해져, 단순한 드레스라기보다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였죠. 부드럽게 퍼지는 튈 소재와 조각적인 상의 구조가 대비를 이루며, 임신한 몸의 실루엣을 숨기기보다 우아하게 강조했고요. 이번 프레스 투어의 대표 룩으로 꼽힐 만한 장면입니다.
7. 2026년 7월 7일, 파리 ‘오디세이’ 포토콜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앤 해서웨이에게 블루는 확실히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밝은 블루뿐 아니라 짙은 네이비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첫 파리 일정에서 그는 커스텀 다크 네이비 프라다 드레스를 입고, 지안비토 로시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컬러와 실루엣 모두 절제된 디자인이었지만, 그만큼 우아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런던 프리미어의 화려한 블루 튈 드레스와 달리, 파리에서는 훨씬 간결하고 매끈한 블루 룩을 선택해 스타일의 폭을 보여줬습니다.
8. 2026년 7월 8일, 파리 그랑 렉스 시네마 행사
앤 해서웨이가 영화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임산부 룩 | 사진 게티 이미지
브라운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뉴트럴 컬러라는 사실은 이미 패션계를 장악한 흐름만 봐도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앤 해서웨이는 커스텀 루이 비통 드레스를 통해 브라운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룩은 고대 그리스 여신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를 강하게 풍겼습니다. 브라운 컬러는 블랙보다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드라마틱한 인상을 줬습니다. 특히 영화의 고대 서사와 연결되는 듯한 실루엣과 컬러 선택 덕분에, 단순한 레드 카펫 드레스를 넘어 작품의 세계관까지 자연스럽게 반영한 룩으로 보였습니다.
앤 해서웨이 임산부 패션이 주목받는 이유
앤 해서웨이의 <오디세이> 프레스 투어 패션은 임산부 패션이 꼭 느슨하고 기능적인 옷에만 머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몸을 감추는 대신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컬러와 실루엣,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번 다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레드 모노크롬 팬츠 룩부터 플로럴 드레스, 편안한 티셔츠와 재킷 조합,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러플 드레스와 튈 드레스까지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화려한 커스텀 드레스뿐 아니라 합리적인 브랜드의 샌들을 함께 착용하며 현실적인 스타일링 힌트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룩이 임신한 몸을 별도의 제약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의 실루엣을 전체 디자인의 일부로 활용하며, 우아하고 현대적인 임부복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 해요.
*Cosmopolitan US 기사를 리프트 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Credit
- 글 Megan Uy
- 사진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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