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애프터눈 티 성지, 조선 팰리스 '프렌치 파티세리' 뭐길래!
조선 팰리스가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 애프터눈 티 '프렌치 파티세리' 컬렉션이 오리지널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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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오후 간식 문화 '르 구떼'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프렌치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 리츠 파리 출신 셰프 프랑수아 페레의 디저트 철학이 담긴 디저트
- 오직 3개월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풀 코스
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앤바의 전경.
‘애프터눈 티’ 하면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영국의 티 문화, 한 입 크기의 핑거 샌드위치부터 클로티드 크림과 잼을 듬뿍 얹은 스콘, 그리고 케이크나 마카롱와 같은 달콤한 디저트를 홍차와 함께 즐기는 시간. 이런 장면을 주로 생각할 겁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애프터눈 티는 영국식으로 차린 형태가 더 친숙하죠.
하지만, 여기 지금까지 쉽게 접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애프터눈 티가 있습니다. 바로 조선 팰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렌치 파티세리’ 컬렉션, '구떼 아 라 프랑세즈 드 프랑수아 페레(GOÛTE À LA FRANÇAISE de François Perret)'인데요. 이름에서 느껴지듯 프렌치 식의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출시 되자마자,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낯설지만, 그래서 새롭고 놀라운 조선 팰리스의 프렌치 파티세리를 바로 만나보시죠.
프랑스의 오후 간식 문화인 '르 구떼'에서 영감을 받은 조선 팰리스의 애프터눈 티 세트.
이번 프렌치 파티세리는 프랑스의 오후 간식 문화인 ‘르 구떼(Le Goûter)’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달콤함이 필요한 오후 3-4시에 즐기는 간식, 디저트 타임을 의미하죠. 영국의 애프터눈 티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격식 있게 디저트와 티를 즐기는 형태라면, 프랑스의 르 구떼는 누구나 일상에서 디저트를 꺼내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더 가까워요. 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죠.
그래서 영국식 ‘애프터눈 티’ 3단 트레이와도 조금은 다른 모습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샌드위치부터 스콘, 케이크 등의 디저트로 변주되는 애프터눈 티와 다르게, 프랑스에선 마들렌이나 쿠키, 파이 등의 디저트를 즐긴다는 사실. 조선 팰리스의 프렌치 파티세리 역시 이 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뷰를 감상하며 즐기는 애프터눈 티 타임.
여기에 2015년부터 약 10년간 프랑스 리츠 파리(Ritz Paris)의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로 활동하며 정통 프렌치 디저트 디저트의 정수를 선보이는 프랑수아 페레의 터치가 조선 팰리스 프렌치 파티세리에 특별함을 더합니다. 프랑수아 페레의 노하우와 조선 팰리스의 파티셰들이 정교한 기술이 더해져 총 11종의 구움 과자로 구성안 애프터눈 티 세트와 '프랑수아 페레 고메 쿠키 박스', '파리지앵 딜라이츠' 객실 패키지를 함께 선보입니다.
그렇다면 프렌치 파티세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볼까요? 본격적인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전,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WELCOME AMUSE’부터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레몬 향이 가미된 우유에 미니 마들렌을 듬뿍 적셔서 먹는 ‘우유 속 미니 마들렌’과 오페라 다크 초콜릿을 직접 녹여 특유의 진한 풍미와 산미를 느낄 수 있는 ‘핫 초콜릿’이 엄청난 마리아주를 완성하거든요. 특히 마들렌의 포슬 포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우유와 어우러지는 이 색다른 맛은 단번에 에디터의 오감을 자극했답니다.
프렌치 파티세리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프랑수아 페레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마블 케이크’를 비롯해, 초콜릿 마들렌, 플로랑탱, 랑그드샤, 가보트, 아뉘메트 등 총 11 종의 구움 과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얇은 크레페가 돌돌 말아진 형태의 ‘가보트(Gavotte)’는 섬세한 기술과 온도가 중요한 구움 과자인데요. 온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두께와 식감의 완성도가 달라지기 십상이죠. 무엇보다 기본을 중요시하는 프랑수아 페레는 정교한 기술로 얇고 바삭한 식감의 가보트로 완성합니다.
11종의 디저트를 먹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모든 디저트의 밸런스가 놀랍도록 적절했다는 점인데요. 한국인에게 “이거 생각보다 덜 달다!”가 최고의 극찬인 것처럼, 프렌치 파티세리의 디저트 역시 적당한 달달함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초콜릿과 같이 달콤함이 극대화되는 재료를 쓴다면, 바삭한 식감을 지닌 파이로 달콤함을 중화시킨다거나, 피칸과 같은 견과류를 토핑해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섬세하게 설계했다는 인상을 갖게 했죠. 디저트를 한 입 베어 물고, 맑고 고소한 풍미의 ‘세작’ 티를 머금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호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일상의 달달한 휴식의 순간을 누리기에도 손색 없는 조선 팰리스의 프렌치 파티세리는 6월 26일까지, 3개월간 한정 선보입니다.
에디터 한줄 평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파티세리. 그것도 3개월 한정?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조선 팰리스 '구떼 아 라 프랑스제 드 프랑수아 페레'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타워 웨스트동
기간 6월 26일(금)까지
가격 12만원
Credit
- 에디터 천일홍
- 사진 천일홍
- 조선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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