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BTS 구겐하임 무대 뒤, 북한 발언 논란? 선 넘은 지미 팰런 쇼

방탄소년단 북미 활동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라디오 인터뷰부터 지미 팰런 쇼 구겐하임 퍼포먼스까지 이어지며 컴백 스케일을 입증했습니다. 논란과 대응까지 포함해 이슈들을 알아봤습니다.

프로필 by 송운하 2026.03.27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북미 라디오와 지미 팰런 쇼를 통해 본격화된 글로벌 컴백 행보
  • 구겐하임 미술관 퍼포먼스로 확장된 아트형 무대 연출
  • 사전 MC 논란과 팬덤 대응, 이후 투어와 콘텐츠 확장 흐름

군 복무 이후 다시 글로벌 무대에 복귀한 방탄소년단(BTS)이 3월을 기점으로 북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규 5집 ‘ARIRANG’ 발매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등 주요 라디오 네트워크 인터뷰를 통해 신곡과 투어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어 NBC ‘지미 팰런 쇼’ 등 간판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다시 연결되는 순간에 대한 벅찬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나는 시간이 우리에겐 가장 소중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이전보다 훨씬 자유롭고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주고받았음을 밝혔죠.

인스타그램 @fallontonight

인스타그램 @fallontonight


구겐하임 미술관을 수놓은 ‘아트 퍼포먼스’

가장 화제가 된 무대는 역시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펼쳐진 스페셜 무대였습니다.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이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해 기획한 'BTS Week'의 하이라이트이죠. 방탄소년단은 미술관 특유의 나선형 구조를 무대로 활용해 신곡 ‘SWIM’과 ‘2.0’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작품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아트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입니다. 특히 6층 높이의 전시 공간을 가득 채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 미술관은 구겐하임은 뉴욕을 상징하는 근현대 미술의 성지이자, 건물 자체가 세계 문화유산(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설계)입니다. 지미 팰런 쇼는 과거에도 경복궁 근정전,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 상징적인 장소를 빌려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꾸며왔죠.


사전 MC 논란과 아미의 대응

인스타그램 @fallontonight

인스타그램 @fallontonight

인스타그램 @fallontonight

인스타그램 @fallontonight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는 예기치 못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녹화 전 분위기를 돋우는 사전 MC 세스 허조그가 관객들에게 "북한에서 온 사람은 없냐"는 부적절한 농담을 던진 것인데요. 이를 목격한 팬들은 한국의 역사적 특수성을 조롱한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이에 해당 MC는 멤버들에게 직접 사과를 전했으며, 제작진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고양에서 시작될 ‘ARIRANG’ 대장정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초,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ARIRANG’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360도 개방형 무대로 준비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완전체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3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은 이들의 컴백 비하인드를 심도 있게 다루며 글로벌 팬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Credit

  • 에디터 송운하
  • 이미지 각 방송사 SNS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