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라라랜드'? 문가영, 구교환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 관람 포인트
문가영과 구교환의 멜로 <만약에 우리>. 대만 원작 <먼 훗날 우리> 먼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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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가영·구교환의 연말 멜로 귀환
- ‘한국판 라라랜드’라 불리는 이유
- 2018년 대만 영화 리메이크
문가영x구교환 <만약에 우리>
“오랜만이야.”
10년 전 헤어진 남녀가 우연히 다시 만납니다. 뜨겁게 사랑할 때 “우리 헤어져도 가끔은 보자” 했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죠. 과거에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는데요. 헤어지면 갈 곳이 없어질까 봐 망설이는 정원(문가영)에게 은호(구교환)는 말하죠. “내가 진짜 잘 할게.” 그 말로는 부족해 다짐을 덧붙이라는 정원. “심장도 떼준다 그래.” 둘은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한국판 <라라랜드>?
영화 <만약에 우리> 구교환, 문가영 | 인스타그램 @showbox.movie
영화 <만약에 우리> 구교환, 문가영 | 인스타그램 @showbox.movie
“나는 지금 널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니야!”
길에 버려진 소파를 손수레에 실어 언덕을 올라가도 포옹 한 번이면 기운이 솟아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본인의 꿈을 접은 것이 그만 독이 돼버린 관계. <만약에 우리>는 <라라랜드>을 떠오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만약에 우리, 그때 헤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게 되죠.
대만 원작 <먼 훗날 우리>
“세상이 온통 무채색이 되지.”
<만약에 우리>는 대만 영화 <먼 훗날 우리>(2018)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안생’ 저우동위가 주인공. 현재는 흑백으로 나오는 데 반해 과거 회상신이 컬러인 건 남자 주인공이 만든 게임 세계와 연결됩니다. 남자가 여자를 끝까지 찾지 못하면 결국 무채색 세상으로 끝나거든요. 가난하고 힘겨웠지만 오색 찬란하게 빛나던 시절과 꿈꾸던 삶을 가졌지만 무채색인 현재. 이 멜로의 엔딩은 결국 무슨 색일까요? 12월 31일 개봉.
Credit
- 글 김가혜
- 사진 인스타그램
- 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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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