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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머릿결이 푸석푸석! 꾸준히 실천 가능한 헤어 케어 루틴은?

찬바람, 난방, 정전기까지…. 겨울철 푸석해진 머릿결을 되살리는 실전 루틴 총정리!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10.29

10초 만에 보는 기사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 샴푸로 두피 유분 밸런스 유지

케라틴·오일 트리트먼트로 손상 모발 집중 복구

극세사 수건·헤어오일·주 1회 홈케어로 윤기 유지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해지는 건 누구나 겪는 겨울의 공식이죠. 차가운 바람, 건조한 공기, 실내 난방, 잦은 스타일링이 합쳐지면 단백질이 손상돼 모발의 윤기가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마스크팩 하듯 헤어팩을 매일 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죠. 지금부터는 꾸준히 실천 가능한 겨울철 헤어 루틴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뜨거운 물로 샴푸는 금물

미온수 샴푸. 인스타그램 @growus.official

미온수 샴푸. 인스타그램 @growus.official

겨울철 유독 뜨거운 물 아래에서 하염없이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라면 주목! 머릿결 관리의 첫걸음은 미온수로 두피의 유분 밸런스를 지켜주는 겁니다. 샴푸는 고보습 아미노산 계열이나 단백질·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고, 두피는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어주세요. 샴푸 후에는 꼭 찬물로 한 번 헹궈 모발 큐티클을 정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직도 트리트먼트 안해?

트리트먼트 단백질 케어. 인스타그램 @growus.official

트리트먼트 단백질 케어. 인스타그램 @growus.official

단순히 코팅 효과만 주는 린스보다, 케라틴·콜라겐·식물성 오일이 들어간 트리트먼트를 선택해 보세요. 샴푸 후 모발의 물기를 가볍게 짠 뒤, 중간~끝부분에만 도포하고 5분 정도 랩으로 감싸 흡수시키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혹은 머리를 감고 난 후 스프레이형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관리해 주어도 좋아요.



수건 드라이도 기술이다

올바른 물기 제거법. 인스타그램 @growus.kr

올바른 물기 제거법. 인스타그램 @growus.kr

물기를 제거할 때 수건으로 머리를 거칠게 문지르면 모발 손상이 심해집니다. 극세사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 전에는 열 차단 헤어 에센스를 꼭 사용하세요. 이 한 단계가 겨울철 푸석함을 막는 핵심입니다.



헤어 오일은 적당히

헤어 오일 사용법. 인스타그램 @aromatica.life

헤어 오일 사용법. 인스타그램 @aromatica.life

가볍게 스며드는 오일보다, 아르간·호호바·코코넛 오일처럼 보습력이 높은 제품이 제격입니다. 모발 끝 위주로 1~2방울만 손에 비벼 흡수시키면 정전기도 예방되고 윤기도 살아나죠.



주 1회 홈 케어로 리셋하기

꾸준한 헤어 케어로 매끄러운 머릿결. 인스타그램 @growus.kr

꾸준한 헤어 케어로 매끄러운 머릿결. 인스타그램 @growus.kr

주말엔 헤어팩이나 헤어 마스크로 집중 관리하세요. 따뜻한 수건으로 열을 가해 흡수율을 높이는 법도 효과적이에요. 혹은 밤에 자기 전 헤어 슬리핑 마스크를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완전히 달라진 머릿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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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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