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윈터가 증명한 가을 립, 푸딩 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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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in_a_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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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 톤 립을 촉촉하게 채운 첫 번째 룩에서는 짙은 스모키 아이와 어우러지며 강렬하고 관능적인 무드를 드러냈습니다. 글로시한 텍스처가 입술의 곡선을 또렷하게 살리며 얼굴 전체에 차갑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더했어요. 두 번째 룩에서는 톤 다운된 로지 컬러 립이 햇살과 만나 전혀 다른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빛을 머금은 듯 맑게 반짝이는 입술은 건강한 피부 톤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활력 있는 무드를 보여줬죠.

인스타그램 @imwinter

인스타그램 @imwinter

윈터는 뮤트톤의 회끼가 감도는 브라운 립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블라우스 룩에서는 입술 라인을 살짝 넘겨 채운 립이 피부의 투명함과 톤온톤으로 맞춘 블러셔와 어우러지며 얼굴에 깊이를 더했어요. 셔츠 룩에서는 같은 브라운 컬러가 조금 더 담백하게 표현되며 입술의 곡선과 볼륨을 은근히 강조해 세련된 균형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컬러의 변화보다 뮤트 브라운 특유의 담백함이 룩 전반을 관통하며 조용한 세련미를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죠.

인스타그램 @_yujin_an

인스타그램 @_yujin_an

안유진의 립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글로우 텍스처로 연출되었어요. 녹음실 컷에서는 입술 전체를 촉촉하게 채워 맑고 산뜻한 무드를 보여주었죠.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얼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방식으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이에요. 반면 두 번째 컷에서는 코랄 빛이 감도는 립을 중앙부터 번지듯 그라데이션해 표현했어요. 은은한 광택이 입술을 도톰하게 살리며 한층 더 입체적이고 생기 있는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인스타그램 @taeyeon_ss

인스타그램 @taeyeon_ss

태연은 화려하게 빛나는 무드 속에서 글로시 립을 극대화했어요. 로즈 브라운 톤을 입술 라인을 따라 촘촘히 채워 도톰한 볼륨감을 살렸고, 조명을 받으며 반짝이는 텍스처가 스타일링 전체와 어우러져 무대의 화려함을 배가시켰습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같은 컬러 립이 앞머리 하이라이트와 어우러지며 보다 개성 있는 무드를 완성했어요. 은은하게 번진 광택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작은 디테일 하나로도 룩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