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만 6억? 셀럽 2세들의 국제 학교 라이프

유튜브 <유진VS태영>

유튜브 <유진VS태영>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깜찍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삼촌 마음을 휩쓸었던 로희가 이제는 귀염둥이 타이틀을 벗고, 글로벌 엘리트 코스를 밟는 중이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딸 로희를 송도에 위치한 유명 국제 학교에 입학시켰다. 입학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곳은 국내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딸도 이곳을 졸업했으며, 전지현의 아들도 지난 2021년 유치원 과정에 입학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상위 1% 영재 판정받은 한가인 딸, 어떤 학교에 다닐까?” 배우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의 교육에 힘쓰는 리얼 일상을 공개한 적 있다. 발표와 참여를 좋아하는 딸의 성향 덕분에, 일반 학교 대신 국제 학교를 선택했다는 한가인! 덕분에 한가인은 매일 아침 6시 기상, 딸 등교에 아들 유치원까지 ‘하루 14시간 라이딩’ 스케줄은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한가인의 딸이 다니는 국제 학교는 역삼동에 위치한 브리티시 에듀케이션 코리아(BEK)로, 창의력과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baekzyoung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 양의 교육을 위해 선택한 국제학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독교 비인가 국제학교인 GIA 마이크로 스쿨이다. 백지영은 처음에는 사립학교에 보내고자 했으나, 지원한 학교들에서 모두 떨어져 멘붕 상태에 빠져 있던 중, 집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GIA 국제학교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GIA 마이크로 스쿨은 한 반에 12명 정도의 소규모 학급을 운영하며, 연간 학비는 약 3,0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해당 학교는 지성-이보영 부부,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 유명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유튜브 <이민정 MJ>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아들 준후 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SAIS)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AIS는 미국식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수업 시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있다. 한편 준후 군은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