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요즘은 홈케어가 대세!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봄철 두드러기 피부 관리 루틴

미세먼지, 황사, 심한 일교차로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 지금 당장 시도할 수 있는 SOS 피부 관리 루틴.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4.30
인스타그램 @sofievollan

인스타그램 @sofievollan

유난히 미세먼지와 기온차가 심한 올봄. 꽃가루 알레르기, 먼지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루틴이 있다. 매년 봄이면 피부에 즉각 처방하는 SOS 피부 관리 루틴을 소개한다.



인스타그램 @tinvcb

인스타그램 @tinvcb

1.수분 공급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즉시 건조해지는 극건성 타입이라면 겨울이 지나갔다고 방심하면 금물이다. 오히려 초봄에는 더욱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없는 수분마저도 모두 빼앗기게 되기 때문. 어떤 피부 타입에 해당하든지 피부에 두드러기, 발진이 일어났다면 우선 수분 공급부터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필수다. 병풀추출물, 어성초 등 자연 유래 성분이 가득 함유된 순한 토너를 충분할 정도로 가득 발라주자.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토너는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2.세라마이드 크림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었다면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 줄 세라마이드 제품을 추천한다. 피부에 너무 심한 자극이 있다면 먼저 손등, 목에 테스트한 뒤 얼굴에 바르는 것이 좋은데 이때 비타민 C가 든 크림도 좋지만 순한 시카 성분이 함께 함유된 제품을 더욱 추천한다. 따끔거리고 간지러웠던 피부가 금세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때 피해야 할 것은 바로 유분기가 많은 크림이나 오일 제형의 고영양 세럼. 피부가 숨쉴 수 있게 최대한 순한 세라마이드 제품으로 마무리하자.



인스타그램 @evarankiin

인스타그램 @evarankiin

3.항염, 항균 작용의 약국 연고

열감이 있고 볼록한 크기가 느껴지는 화농성 여드름에는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연고를 소량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체로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시중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제품은 애크논, 비판텐, 노스카나 등이다. 만약 사용할 때 따가움이 느껴지거나 발진이 생긴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인스타그램 @evarankiin

인스타그램 @evarankiin

4.세안 꼼꼼히 하기

너무 뻔한 이야기일 수 있으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건 바로 ‘세안’이다. 아무리 피부에 불편한 자극이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세안을 꼼꼼히 해야 2차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수칙은 바로 선크림 사용이다. 종종 톤업 기능이 들어있거나 선크림 사용 후 제대로 세안을 하지 않을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성분이 피부에 남아 두드러기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봄철 따사로운 햇볕에 선크림을 여러 번 발랐다면 특히 세안을 철저히 하는 것을 기억하자.



관련기사

Credit

  • 글 장성실
  • 어시스턴트 임정현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