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찐템 나왔다, 엄정화의 왓츠 인 마이 카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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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촬영 중인 엄정화. 대용량 텀블러를 두 개나 들고 이동 차량에 탔다. 하나는 보온 지속력이 좋은 제품으로 쿠팡에서 찾은 4.2L 보냉병, 다른 하나는 스탠리의 클래식 레전더리 진공 보온병 2.3L이다. 한 병엔 촬영 중에 마실 차를 담고, 다른 한 병엔 뜨거운 물을 넣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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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도 있지만,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은 쿠션들. 허리와 엉덩이 사이 뜨는 공간엔 펌 리빙(Ferm Living)의 사자 얼굴 쿠션을 끼우고, 장거리 이동 시엔 조안 테디베어(Joanne Teddybear)의 곰 인형을 끌어안고 잔다.

식단 관리에 진심인 엄정화가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은 다음과 같다. 단백질이 들어간 ‘단백절미’, 서리태를 볶은 ‘웰콩’, 설탕과 당을 뺀 ‘제로 초코파이’. 하지만 ‘길티플레저’ 간식들도 한 봉씩 챙겨 다닌다(박스째 챙기는 건 위험하다!). 최애 간식은 ‘찰떡파이’. 퇴근길엔 ‘구운 감자’를 오독오독 씹어먹으며 그날 연기의 아쉬움을 곱씹는다.

평소 낮 11시에서 12시까지는 공복을 유지한다는 엄정화. 촬영 전 허기질 경우를 대비해 단백질 셰이크와 사과와 땅콩버터처럼 간단한 메뉴로 도시락을 챙긴다. 단백질 보충제는 하루 세 번씩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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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데일리 뷰티템. 엄정화는 출근길 차 안에서 R자 형태의 알보우(RboW) 세라믹 괄사로 턱 라인 마사지를 매일 한다. 수시로 바르는 수분 충전 아이템은 풀리의 ‘쌀 세라 캡슐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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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로마 오일을 좋아하는 엄정화. 차에도 아로마 디퓨저를 두고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오일을 끼워 차 안의 공기를 바꾼다. 휴대하고 다니는 향수는 ‘아크네 스튜디오 파 프레데릭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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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구강 관리 역시 프로 배우의 덕목. 상대 배우와 가깝게 호흡할 땐 유시몰 민트볼을 씹고, 양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선 물 없이 양치할 수 있는 콜게이트의 일회용 칫솔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