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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앞둔 트래비스 스캇 콘서트 키 작으면 콘서트 출입도 못 한다?

첫 내한을 앞둔 트래비스 스캇의 콘서트 규정이 논란이다

프로필 by 송운하 2025.04.04
인스타그램 @livenati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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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오는 10월 첫 내한 공연을 연다. 4월 1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캇 첫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첫 한국 단독 공연인 점, 앨범 ‘UTOPIA’ 중심의 세트리스트와 히트곡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또한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뜻밖의 공지로 혼란을 빚고 있다

160cm 미만의 입장 제한을 내건 것. 스탠딩 구역을 중심으로 적용되는 조건이며, 안정상의 이유라고 했지만 콘서트 입장에 키 제한을 명시한 사례는 없어, 우려하는 반응과 사고 예방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상반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모 판매사이트에서는, 일명 스탠딩화라고 불리우는 ‘키높이 운동화’를 추천하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내한공연은 'UTOPIA'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된 ‘CIRCUS MAXIMUS⁠’ 투어의 일환이며, 오는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예매는 4월 8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이에 앞서 현대카드 선예매는 7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11시 59분까지다.


인스타그램 @travis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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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Digital Editor 송운하
  • Image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및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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