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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최애 삼겹살집, 윤남노도 혼밥 하는 별들의 맛집

안성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개한 삼겹살집이 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3.05

안성재가 셰프들과 만나는 맛집?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손맛이 나오는 반찬들을 몇 가지 먹어보면 이분이 돈 벌려고 장사만 하시는 분이 아니고, 한국의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최대한 손님들한테 맛있게 전달하려고 하시는구나, 이런 게 느껴지는 곳이 있잖아요? 저희는 셰프를 하다 보니까 그런 게 느껴져서 더 끌리는 것 같아요.”


미슐랭 3스타 안성재는 셰프들과 어디서 만날까? 퇴근 후 삼소를 한다면? 그가 미슐랭1스타 프렌치 셰프 이충후(‘제로 콤플렉스’ 운영)와 만난 곳은 광진구의 소박한 밥집 ‘홍별감네’였다. 셰프들과 만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식당.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과 두루치기다.




사장님이 안성재의 엄마이자 이모?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가게 상호 아래에 “반찬이 맛있는 집”이라고 적혀 있는 간판. 거기에 한 줄을 더한다면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도 인정한’일 것이다. 그에게 이곳 사장님은 엄마 같고, 이모 같아 계속 뵙고 싶은 분. <흑백요리사>에 나오셨으면 좋겠지만 본인이 심사위원이라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철 바지락과 ‘노지 냉이’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를 먹으며 ‘두 별’은 연신 감탄했다.




요돌이 혼밥하려다 딱 걸렸다고?

유튜브 <셰프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돌발 상황. 누군가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오다 도망치듯 나갔다. 익숙한 얼굴의 정체는 ‘요돌’ 윤남노. 혼밥 하러 왔다가 딱 걸린 것이었다. 합석을 제안하자 사장님께 커피를 드리고 자리에 앉은 윤남노는 이곳의 15년 단골이라고 했다. 가끔 밥값을 받지 않는 사장님께 간식을 사다 드린다고. 그렇게 스타 셰프들의 허심탄회한 삼소 타임이 시작됐다. 그나저나 요돌은 혼자 뭘 먹으려고 했을까? 식당이 쉬던 그날, 윤남노의 선택은 김치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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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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