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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걸들의 귀에는 ‘링 귀걸이’가 있다? 에스파, 뉴진스, 키스오브라이프가 즐겨하는 링 귀걸이 스타일링!

에스파의 쇠 맛, 뉴진스의 우라하라, 키스오브라이프의 걸 크러쉬 패션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링 귀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하는 것! 장바구니 넣기 전, 스타일링 팁 보고 가세요.

by COSMOPOLITAN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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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에스파가 말아주는 쇠 맛에 꼭 필요한 주얼리는? 바로 빅 사이즈의 후프 링. 멤버들의 넘치는 개성만큼이나 귀걸이를 활용한 스타일링도 제각각이다. 카리나와 윈터는 주얼리가 잘 드러나는 시원한 포니테일을, 닝닝은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빈티지한 볼캡을 매치해 ‘동대문 밀리오레 감성’ Y2K 스타일을 소화했다. 한편 지젤은 멤버들과는 다르게 미니 링을 즐겨하는 편인데, 긴 생머리에 가려져 살짝씩 보이는 주얼리 포인트가 매력적.

뉴진스

뉴진스의 시그너처, 우라하라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도 역시나 링 귀걸이. 우라하라는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도쿄 하라주쿠 뒷골목에서 만들어진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을 말한다. 그 신호탄에 스투시와 굿 이너프가 있었고, 뉴진스가 즐겨 입는 베이프, 네이버후드 등이 대표적인 예. 멤버들은 스트리트 패션과 어울리는 생머리, 양 갈래, 포니테일 등에 커다란 실버 후프 링을 매치해 빈티지한 매력을 살렸다.

키스오브라이프

핫걸의 정석, 키스오브라이프도 링 귀걸이를 선택했다. 얼굴만 한 크기의 링을 완벽 소화한 비결은? 바로 이어링 외에 다른 주얼리는 하지 않기. 빅 사이즈 후프 링 귀걸이는 그 자체로도 눈에 띄는 액세서리기 때문에 다른 주얼리를 생략함으로써 전체적인 룩이 훨씬 돋보인다. 여기에 쥴리처럼 패턴이 있는 톱이나 벨의 크롭 톱을 매치하면 걸 크러쉬력 상승! 나띠는 시그니처 스타일인 풀뱅 앞머리에 양 갈래 땋은 머리, 그리고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하고 하늘은 반투명한 재질의 중간 사이즈 링을 선택해 데일리한 무드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