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언니, 왜 이리 한국에 진심이야

내한 콘서트로 다시 한국을 찾은 두아 리파! 그녀의 두 번째 한국 방문기를 따라가 봤다.


지난 12월 4일,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아 리파의 콘서트. 6년 반 만에 한국을 찾은 두아리파는 ‘Don’t Start Now’, Physical’ 등 멋진 무대로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그녀의 인사 멘트는 공연장 밖의 사람들까지 감동시킬 정도!



두아 리파의 내한엔 남자친구인 칼럼 터너도 동행! 두 커플을 ‘성수동’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쏟아졌다. 어젠(12/5) ‘사랑해요’ 문구와 함께 제대로 한국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두아 리파가 다녀간 스폿은 아래 3곳!

1. 현대 붕어빵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6-1
한국 방문 경력자답게(?) 겨울 붕어빵을 먹으러 간 두아리파.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모습은 어디 가고, 갓 나온 붕어빵을 기다리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2. 리움 미술관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문화생활도 빠질 수 없지!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미술관을 다녔다는 두아 리파. 바쁜 일정에도 리움 미술관을 찾고, 귀여운 인증숏도 잊지 않았다.


3. 와일드덕칸틴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33 1층
마무리는 해방촌 와인 바. 지인과 레드 와인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 평소 웨이팅으로 유명한 곳인데 두아 언니는 한국 웨이팅도 이겨내..


두아 리파의 이번 내한은 세 번째 정규 앨범인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 발매 기념 투어로 성사됐다. 월드투어 첫 순서였던 독일 베를린 공연부터 매진 행진을 이어왔고, 성원에 힘입어 한국에선 추가 회차를 오픈한 것이기도! 앞으론 웸블리 스타디움을 포함, 12회차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오늘(12/6) 한 번 더 팬들의 태극기 선물을 인증한 두아 리파. 그녀의 한국 방문기가 즐거웠길 바라며! 꼭 다시 와준다고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