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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인기인 헤어스타일이 있다고? 2010년대를 주름잡던 ‘풀뱅’이 다시 돌아왔다. 풀뱅은 앞머리를 빽빽한 숱으로 가득 채운 헤어 스타일. 인생 난제인 ‘앞머리 자를까 말까’하는 고민을 아직도 하고 있다면? 수지, 제니, 카리나와 함께 풀뱅 유행에 탑승해 보자!
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셀린느 수지’. 이날 수지의 앞머리도 큰 화제다. 수지처럼 옆머리도 살짝 내주고, 나머진 로우번으로 연출하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게다가 흑발+풀뱅은 필승 조합! 시크한 풀뱅을 원한다면 수지를 따라해 보자!
수지는 시크했다면, 제니는 귀여움이다. 제니의 풀뱅은 수지와 달리 옆머리 없이, 양쪽 귀까지 짧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 일자로 자른 짧은 앞머리가 중안부를 짧아 보이게 한다. 이런 효과 때문에 풀뱅이 동안 헤어의 대표 주자인 것. 여기에 제니처럼 하이번 스타일을 더해주면? 더욱 천진난만 아이 같은 ‘초동안 풀뱅’ 완성!
카리나는 이마와 눈썹을 모두 덮는 풀뱅의 정석을 선보였다. 메이크업만으로 얼굴형을 완벽하게 커버하긴 어려운 게 사실. 이럴 땐 카리나처럼 풀뱅을 활용해 시선을 분산해 보자! 눈 바로 위까지 채운 앞머리가 카리나의 큰 눈과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한다. 공들인 메이크업도 강조되고, 쉐딩도 필요 없다니 일석이조잖아!
수지
제니
카리나
Credit
- 글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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