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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코리아 앰배서더 김예지, 이게 진짜라고?

'임실 존 윅'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by COSMOPOLITAN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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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머스크의 샤라웃

김예지를 향한 일론 머스크의 러브콜, 그 시작은 이러했다. 지난 5월에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 25ｍ 권총 결선에서 김예지가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시크하게 점수를 체크하던 영상을 본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 배우 해도 되겠다’며 그녀를 ‘샤라웃’한 것. 그의 언급이 화제가 되며 김예지는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후 미국 NBC는 그녀를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로 선정했다. 이후 그녀는 X를 통해 머스크에게 자신을 언급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예? 테슬라 앰배서더요?

그러던 지난 1일 김예지가 테슬라 코리아의 최초 앰배서더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격이 알려질 수 있다면 모델이든 영화배우든 무엇이든 하겠다는 그녀의 바람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 GD가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과 등장해 화제였는데, 그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김예지라니!

영화 <크러쉬>에 킬러로 출연

X @YeJiKimOfiicial

일론 머스크의 바람대로 김예지는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인 <크러쉬>에 킬러로 출연한다. <크러쉬>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의 다국적 스타들이 출연해 인종 혐오와 차별, 다양한 인간에 대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아시아랩의 CEO이자 연출자이면서 영화 <리얼>을 각본을 쓴 이정섭 감독은 “인스타그램 4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도의 아누쉬카센과 김예지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도면 머스크가 김예지의 미래를 예언한 것이 아닐까? 앞으로도 머스크의 샤라웃과 그녀의 활약을 놓치지 말고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