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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집, 랜선 룸 투어 할 사람?

그녀가 픽한 1000만 원 소파? 다음 생엔 갖고 싶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10.16
잠들기 전 남편과 도란도란 암체어
F51 홀링달 암체어 by 텍타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인스타그램 @rovvxhyo 텍타 텍타
침대 말고 별다른 가구를 두지 않은 공효진의 침실에 자리하는 유일한 가구는 다름 아닌 암체어. 잠들기 전 남편 케빈오와 함께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는 그녀의 말처럼 사이좋게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이다. 1920~30년대 바우하우스 정신을 현대적인 시선과 기술로 재생산하고 있는 브랜드 텍타 제품으로, 암체어 하나당 가격은 900~1000만 원대. 독일의 건축가이자 바우하우스의 설립자이기도 한 발터 그로피우스가 디자인한 상징적인 제품.


TV 곁에 두는 램프는?
쇼군 테이블 램프 by 아르떼미데
인스타그램 @rovvxhyo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아르떼미데
TV로 영화나 방송을 보는 대신 그림을 틀어 둔다는 그녀. 마치 액자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품고 있는 TV 곁에 있는 듯 없는 듯 놓여 있는 조명은 바로 아르떼미데의 쇼군 테이블 램프다. 흑백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선명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준다. 빛을 은은하게 통과시키는 전등갓 덕분에 아름다운 그림자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132만원.


침대 근처엔 작고 아름다운 월 쉘프를!
카아리 월 쉘프 라운드 by 아르텍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아르텍 아르텍
대부분 작은 사이드 테이블을 놓아두기 마련인 침대맡, 공효진의 선택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월 쉘프였다. 원하는 곳 어디든, 빈 벽만 있다면 설치할 수 있는 카아리 월 쉘프 라운드. 현관에 설치에 차 키나 지갑 같은 소지품을 올려 두기에도 딱 좋은 크기다. 가격은 54만원.


물품 보관도 예쁘게 할래
유텐실로II by 비트라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비트라
서로 다른 모양과 크기의 포켓에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나 아끼는 오브제를 보관할 수 있는 유텐실로II. 어떤 물건을 보관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이다. 화이트, 블랙 등의 차분한 컬러 대신 공효진이 픽 한 컬러는 선명한 레드. 수백가지 컬러가 공존하는 그녀의 집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보관하고 싶은 물건이 너무 많은 맥시멀리스트라면II 보다 큰 사이즈인 I을 들일 것. 귀여운 크기의 II는 50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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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장현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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