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나랑 열기구 타지 않을래? 열기구 체험 스폿 3
낭만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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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









최근 대국민 ‘하하 이름 찾기 운동’을 벌인 <놀면 뭐하니?>. 대미를 장식한 이벤트는 서울 상공에서 하하 이름 외치기였다. 이때 멤버들이 탑승한 기구는 지난 8월 23일 여의도 공원에 정식 개장한 ‘서울달’. 방송에서는 ‘열기구’로 소개됐지만 ‘가스기구’다. 불연성, 비폭발성 헬륨가스를 이용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가스를 연소시키지 않아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도 약하다. 단점이라면 기구 몸체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한 ‘계류식’으로 수직 상승만 가능한 것. 130m 상공에서 서울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달’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뜬다. 탑승부터 하차까지는 15분이 걸리며, 요금은 성인 2만5천원, 기후동행카드 소지자에 한해 10% 할인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할 것.
플라잉 수원






부여 하늘 날기






영화 <업>처럼, 또는 ‘노란 풍선’ 노래처럼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이 있다면? 터키에 카파도키아 열기구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부여 하늘 날기’가 있다. 평야가 발달하고 기류 변화가 적어 이착륙에 유리한 부여. 일출 직후 비행을 시작해 금강(백마강) 상공에서 360도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유비행’ 이용료는 18만원. 지상에 내리면 샴페인 세리머니 후 탑승 인증서도 수여한다. 30인 이상 단체라면 일정 높이까지 수직 상승하는 ‘계류 비행’을 신청할 수 있다.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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