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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
3세대 아이돌 복근 퀸 모모. 그가 지효에게 전수한 것으로 <아이돌룸>에서 공개한 트와이스 복근 운동법이 있었으니 바로 ‘트위스트 플랭크’다.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동작을 30번 (모모는 50번) 하면 한 세트. 지효는 이 동작을 하루에 3~4세트씩 2주 동안 해서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르세라핌 카즈하
얼굴은 선녀인데 몸은 나무꾼. 르세라핌 카즈하 얘기다. 15년간 발레로 다진 단단한 몸의 소유자 카즈하는 브이로그를 통해 복근을 위한 7분 운동 루틴을 소개하기도 했다. 핵심은 비틀기의 연속. 옆구리를 비틀며 윗몸을 일으키는 ‘오블리크 크런치’부터 모모도 소개한 ‘플랭크 트위스트’, ‘사이드 플랭크 크런치’ 등이 이어지는데, 일주일만 따라 해도 뱃살이 사라진다는 후기들이 많다.
레드벨벳 웬디
여기가 여자 연예인 콘서트 대기실이야, 보디빌더 대기실이야? 최근 <아이돌 인간극장>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이 폭로한 웬디의 복근 집착. 콘서트 대기실에서 둘 중 하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닭가슴살을 먹고 있거나 복근 운동을 하고 있거나. 팔을 앞으로 뻗고 누운 상태에서 코어 힘으로 몸을 들어올리는, 일명 ‘박태환 플랭크’도 해내는 웬디. 복근을 두드릴 때 나는 단단한 소리와 운동 후 선명해진 근육에 희열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만들면 노력한 만큼 결과물이 나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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