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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레전드 우산 신이 또 나온다고?

한국 영화 3대 등장 신에 추가 가능?

by COSMOPOLITAN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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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신 갱신하러 갑니다

영화계 3대 등장 중 하나인 영화 <늑대의 유혹> 우산 신. 그 장면의 주인공, 강동원이 자체 신기록 경신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에서 우산을 쓰고 나오는 것! 제작 발표회에서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우산을 쓰면 대부분 영화가 잘 됐다며, 이번 영화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연 그는 다시 한번 레전드 우산 신 갱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동진, 우산 굿즈 하나 추가요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지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강동원을 인터뷰할 때마다 우산 피겨를 들고 간다고 밝혔다. 평소 수집광인 그는 ‘강동원’ 하면 우산이 생각나, 출연한 영화에 우산 신이 나올 때마다 우산 피겨에 사인을 받아왔다는 것. 그가 지금까지 받은 사인은 4개. <늑대의 유혹>을 비롯해 <M>, <검은 사제들>, <1987> 등이다. 이번에 <설계자>에 우산 신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동진 굿즈에 사인 하나 추가되는 거냐’, ‘킹 받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그의 우산 피겨가 꽉 채워질 날이 머지 않은 듯!

윤여정이 말한 그 장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윤여정이 언급했던 강동원 사건. 이 사건은 윤여정이 강동원에게 힘들다고 하소연했더니, 그가 '자신은 영하 10도에 비 오는 신을 촬영해 머리가 다 얼었다며 자신도 힘들다'고 응수한 사건이다. 이 말에 윤여정은 강동원에게 ‘네가 이겼다’를 외쳤다고. 강동원은 이번 영화에서 빗속에서 뛰어다니고 구르며 고생이 많았지만, 배우가 고생할수록 영화는 재밌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윤여정이 인정한 만큼 영화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