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도 입맛 돌게 하는 회기, 외대 앞 글로벌 맛집 4

 
 
 
 
사장님의 7년 대만살이 내공으로 만든 대만 로컬 음식점 와까리꽁. 잘게 썬 돼지 삼겹살을 특제 간장소스에 졸여 밥 위에 얹어 먹는 대만식 삼겹살조림 덮밥 루로우판, 얇은 피 만두 훈툰을 특제소스에 버무려 먹는 대만식 비빔만두 홍요우차오소우까지 모두 신선하게 맛있다. 레드 인테리어나 폰트마저 현지 스타일이라 대만 여행 기분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미국식 핫도그와 미니 수제버거 슬라이더 맛집 사이드 킥. 현지 느낌에 레트로함까지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정겨움이 있다. 주문 즉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맛과 풍미가 엄청나다. 탄산이나 밀크셰이크 조합 끝내주는 미국식 짭짤함으로 무장한 집이다.
 
 
 
 
베트남에서 공수한 각종 향신료, 약재를 13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로 만드는 쌀국수 맛집 퍼하이. 찐 로컬 스타일인데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깊은 맛이 강점인 집. 추운 날이나 해장 필요할 때 더없이 좋은 국물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혼밥 하기 좋은 고즈넉한 일본 라멘집 우시 라멘. 돼지뼈를 우린 국물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돈코츠 라멘은 국물도 좋고, 생면도 쫄깃해 식감도 좋다. 또 진한 카레와 직접 손질한 수제 등심 돈카츠 조합은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우드 인테리어 덕에 심야식당처럼 혼밥을 정겹게 만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