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임현주 남친 곽시양! 어디서 봤더라?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곽시양은 SM으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연습생 당시 김희철과 함께 연습한 걸로도 유명한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습생을 그만두게 되어 방황했지만, 2005년부터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서울 패션쇼 모델은 물론 광고에도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데뷔 전 박봄의 <YOU AND I>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력도 있다.
 
 
모델 활동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꿈을 접어야 했던 곽시양은 꿈을 접고 입대를 하였다. 제대할 무렵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등 여러 작품을 보며 “연기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26살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첫 주연으로 발탁된 <칠전팔기 구해라>와 <오 나의 귀신님>에서 요리사 서준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곽시양’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후 <홍천기>, <미남당>, <목격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상관없이 연기를 잘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입담으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곽시양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 특히, 데뷔 초 배우 김소연과 우결에 출연해 7살 연하남의 풋풋하고 댕댕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우새에 출연했을 땐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여 요섹남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당시 그가 만든 로제 라면부터 삼겹살 콩나물밥, 수육 등 그의 레시피를 손민수 한 글이 블로그에 가득했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