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g 감량? 촬영 전 장영란의 10일 다이어트 루틴

 
 
데뷔 후 처음으로 잡지 커버를 찍게 된 장영란. 하지만, 매일 밤 남편과 야식을 먹어 전체적으로 살이 많이 쪘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이 근무 중인 병원에서 체중 검사를 했는데, 168cm에 59.3kg이라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은 것. 게다가 골격근량은 21.7kg로 표준 이하인 상태며 체지방률이 31.5%로 표준 이상의 결과가 나와 근육을 키우며 5kg를 빼기로 결심했다고!
 
 
1일 차 저녁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장영란. 그녀는 방울토마토 5알과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를 얹은 사과 1개, 붓기차, 단백질 파우더로 마무리했다.
 
2일 차 아침엔 물기를 쫙 뺀 두부와 김자반을 섞어서 만든 유부초밥으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했다. 점심엔 바나나 1개와 방울토마토, 저녁에는 단백질 파우더를 먹은 것으로 끝!
 
방울토마토 3개와 계란 1알로 3일 차 아침을 시작한 장영란. 점심에는 아보카도 샐러드와 오믈렛으로 한 끼를 해결했고, 저녁에는 그릭요거트와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다.
 
 
장영란은 하루에 3주 방송 분량을 촬영하는 날이라 식단을 하면 힘들 것 같아 치팅데이를 했다고 밝혔다. 아침엔 바나나 1개, 점심엔 콩나물국에 밥 1/4 공기를 말아먹었으며, 저녁에는 방울토마토와 우유 한잔을 먹으며 나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어제 치팅데이를 한 만큼 5일 차는 더 꼼꼼한 관리를 해주었다. 아침엔 사과 반쪽과 계란 2알로 점심에는 단백질 파우더로 해결했으며, 저녁에는 사과와 블루베리, 그래놀라를 넣은 그릭 요거트와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는데, 가족들을 옆에서 삼겹살을 먹어 참기 힘들었다고 한다.
 
다이어트에도 고비는 찾아오는 법. 현재까지 2kg를 감량했다고 밝힌 장영란은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며 그만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침엔 바나나 1개와 우유 한잔, 점심엔 해독주스와 콩나물국을 조금 먹었는데 밥은 전혀 먹지 않았다고. 저녁에는 단백질 파우더를 먹으며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하루를 넘겼다.
 
 
 
7일 차부터 10일 차까지는 3끼 모두 단백질 파우더로 대체했다. 그녀가 다이어트 기간 동안 단백질 파우더를 꾸준히 섭취한 이유도 이때 밝혔는데, 체중 검사 시 골격근량이 표준 이하라 근육량을 키우려는 목표도 있었고,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하면 근 손실 위험이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게다가 이것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어 배고프지도 않다고 한다.
 
 
매일 1시간씩 실내 자전거를 타며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홈트를 해주었는데, 스트레칭과 힙업 운동에 좋은 브릿지와 복근 운동에 탁월한 크런치를 반복했다.
 
 
10일의 대장정이 끝나고 다시 병원에 찾은 장영란. 10일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무려 4.4 kg를 감량했다. 이때, 의사인 그녀의 남편이 말하길 근골격량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있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성취감을 맛본 그녀는 앞으로 야식도 끊고 꾸준히 식단을 하며 장기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