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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거들 뿐! 나만 알고 싶은 음악 맛집 4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음악!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8.30
 
 

Mintcondition Coffee & Bar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민트 컨디션 커피 앤 바는 커피와 알코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신상 카페이다. 중고 거래에서 생산 연도에 비해 결함 없이 깨끗한 상태를 일컫는 단어 '민트 컨디션'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카페는 DJ를 위한 공간이 있을 만큼 음악에 진심인 곳.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 그리고 DJ가 엄선한 음악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한 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평균율

낮에는 카페, 밤에는 분위기 좋은 LP바?! 을지로에 위치한 평균율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을지로 힙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감성 공간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장 덕분에 LP 음악 소리가 끊기지 않는 이곳에서 커피나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시간을 잘 체크해 방문해 보시길!
 
 

다이어메이커 상암

여름에 피맥하기 좋은 뮤직 펍을 찾고 있다면?! 최근 상암동 직장인들 사이에서 핫플로 떠오른 다이어메이커 상암. 이곳은 올해 생긴 신상 뮤직 펍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빈티지 감성 낭낭한 펍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LP, 고퀄리티 사운드를 자랑하는 스피커들로 음악 맛집임을 인증하는데, 음악을 곁들여 맥주 한잔하고 싶다면 최적의 장소이다.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나른한 주말, 좋은 음악과 함께 책 한 권 읽고 싶다면?!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송인 황인용이 오픈한 음악 감상실이다. 그는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했는데, 극장용 스피커를 타고 흐르는 명반들을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그의 높은 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곳은 음료 한 잔이 포함된 입장료가 있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각 업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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