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DRINK, CELEBRATE!

 
 
 
‘케이크’ 하면 빵과 크림이라는 고정관념을 제대로 깬다! 젤리로 만든 케이크를 선보이는 유일무이한 케이크 숍, 젤로샷케이크는 많은 셀렙들의 사랑을 받은 2단 하트 젤리 케이크에 <코스모폴리탄> 하면  떠오르는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를 컬러와 다양한 디테일로 표현했다. 달콤한 복숭아 맛의 젤리 케이크를
잘게 잘라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거나, 술에 넣어 먹으면 더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지속 가능한 파인 드링킹 문화를 선도하는 바, 제스트는 늘 파격적인 행보를 걸어온 <코스모폴리탄>에 걸맞게 기존 코스모폴리탄 칵테일 컬러를 반전시킨 새로운 코스모폴리탄을 완성했다. 청사과와 샤인머스캣을 베이스로 한 드링크에 크랜베리 대신 오미자와 석류로 만든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마무리했다.
 
cocktail recipe by KWON YONG JI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동화 속 같은 바, 앨리스에서는 코스모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한 잔에 담겨 나오는 칵테일 코스모폴리탄을 여럿이 나눠 마시는 펀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직접 만든 뱅쇼 시럽을 넣어 기존 코스모폴리탄보다 다크하고, 레몬 리큐어를 줄이는 대신 오렌지를 첨가해 신선한 오렌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ocktail recipe by KIM YONG JOO
 
본래의 모양이라는 뜻을 지닌 ‘원형’에 복수 접미사 ‘들’을 붙인 디저트 바, 원형들은 본래 순수한 모양과 주변에서 얻는 사소한 영감으로 완성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케이크라는 오브제를 통해 상상을 구현하는 원형들의 ‘코스모폴리탄 생일 케이크’는 <코스모폴리탄>을 사랑하는 2030 여성에게 전하는 마음을 형상화했다. 빅토리아 시트와 버터크림, 레몬 커드, 라즈베리 잼에 노란 버터크림과 초록 줄기 모양의 설탕, 레몬색으로 염색한 맨드라미꽃과 태운 뿔 머랭 장식이 고상한 멋을 더한다.
 
의뢰인이 원하는 컬러와 무드 등 케이크를 선물받는 사람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단 하나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드는 미소바케카케. 영감을 주는 키워드를 분해하고 재조합해 마치 하나의 암호 같은 형태의 케이크를 탄생시킨다. 이 화려하고 과감한 케이크는 <코스모폴리탄>의 ‘FUN, FEARLESS, FEMALE’을 주제로, 다채로운 색을 지닌 입체적인 여성을 떠올리며 만든 것. 자신이 가진 본연의 색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여성,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으며,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우뚝 선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오픈한 더 발베니 바에서 코스모의 생일을 축하하며 준비한, 정해조 작가의 ‘옻칠’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빛 코스모폴리탄.기존 코스모폴리탄 칵테일의 기주를 보드카에서 위스키로 바꿨다는 점이 가장 색다르다. 크랜베리 대신 베리류를 끓여 만든 시럽인 베리 코디얼을 넣었다.
매달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디저트와 케이크를 선보이는 디저트 숍 먼슬리케이크는 영양사와 파티시에, 미술 작가가 협업해 식재료와 맛 조합, 시각적 프레젠테이션 삼박자를 갖춘 디저트를 만든다. 다채로운 콘텐츠가 모여 한 권의 <코스모폴리탄>이 완성되는 것처럼 무화과, 사과, 레몬이 다양한 허브 아로마와 층층이 쌓인 형태의 디저트를 완성했다.
 
cocktail recipe by MIN KYUNG JUN  

 
실험적이고 이야기가 담긴 디저트를 선보이는 디저트 바, 온더홀에서 코스모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한 상 차림. (왼쪽부터)과일과 달콤한 크림, 머랭의 조합인 패블로바를 음식의 개념으로 접근해 생강 아이스크림, 부라타 치즈, 피스타치오, 콘허스크에 위스키 시럽을 섞어 온더홀식 패블로바로 재해석했다. 술과 안주를 함께 먹는 듯한 맛으로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 디저트로 손색없다. 함께 낸 디저트는 프로마주 블랑과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크렘당주를 금귤청, 그래놀라와 곁들여 먹는 마리 크렘당주, 그리고 초록색 치즈 튀일로 울창한 정원을 표현한 가든 아이스크림이다.

 
트릭을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바, 르챔버가 <코스모폴리탄>의 2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만든 칵테일 ‘셀러브리티’. 코스모 주 독차층이 떠오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샴페인 잔에 담았다. 코스모폴리탄 클래식 칵테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으나, 크랜베리와 오렌지 대신 제철 과일인 자두와
석류, 히비스커스로 맛과 색을 냈다. 토닉워터를 추가해 샴페인 질감을 잘 살린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