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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떠난 이탈리아 효도 여행 스폿은 어디?

프로 설계자 박나래가 직접 준비했다고.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8.16
 
 
최근 핫한 예능 중 하나인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특히나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의 친구들을 위해 ‘이탈리아 효도 여행’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사투르니아 온천

근래 가장 핫했던 검색어인 ‘박나래 비키니’!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박나래가 수영복을 입은 이유는 다름 아닌 엄마들과 함께 사투르니아 천연온천을 찾았기 때문이다. 푸른빛의 온천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놀랍게도 약 3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온천이라고 한다. 또한 고대 로마 이전의 에트루리아인들이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기록이 있어 ‘인류 최초의 휴양지’라고도 불린다. 최대 장점은 무료라는 것!
 
 

로마 피자 맛집 Bonci Pizzarium

금강산도 식후경! 박나래가 엄마들을 위해 고른 음식은 이탈리아의 대표 요리인 피자였다. 현지인들도 줄을 서 사 먹는다는 로마의 피자 맛집 Bonci Pizzarium. 박나래는 길고 긴 45분의 웨이팅 끝에 치즈, 안초비, 주키니, 쇠고기 맛 피자를 살 수 있었다. 한편 피자를 맛본 엄마들은 "담백하다", "부드럽다"라는 호평을 쏟아냈으나, 박나래의 엄마는 “한국 브랜드 피자가 더 맛있다”라며 혹평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트레비 분수

이번 여행의 콘셉트가 ‘엄마의 휴일’이었기에 더욱 기대가 됐던 트레비 분수! 이유는 <로마의 휴일> 속 빠질 수 없는 명장면이 트레비 분수이기 때문. 연간 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곳은 ‘동전 던지기’와 얽힌 전설들이 있는데,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온다’, 동전을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박나래가 사랑하는 남자와 단둘이 또 로마에 오게 해달라며 “쏘리 맘”을 외쳤다는 것!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KBS Entertai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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