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폼 미쳤다! 정국 무대에 깜짝 등장한 셀렙의 정체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Seven’으로 1위를 차지한 BTS 정국. 쉴 새 없는 안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명창강아지’란 애칭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장에 있던 아미들을 쓰러뜨린 특급 이벤트가 있었으니, 사전 녹화 앙코르 무대에 뷔가 등장한 것이다. 음악방송 규정상 사진과 동영상은 촬영할 수 없어 직관한 팬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사전 녹화 영상이 방송으로 나오는 동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던 정국의 무대에 슬금슬금 등장한 금발의 뷔. 이후 정국이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사전녹화 후 뷔가 대기실을 응원차 방문했고 해당(‘Seven’ 챌린지 구간) 안무를 알려달라고 해서 별 생각 없이 가르쳐 주었는데, 그런 깜짝 이벤트를 할 줄은 전혀 예상 못 했다고 한다.  
 
▶스브스의 해당 영상 공개를 기다립니다.
 
 
<자백의 대가> 출연은 불발됐지만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계속된다.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를 성덕 모드로 인증하는가 하면 송혜교의 게시물마다 “내 거야” 애정 공세를 펼쳤던 한소희. 그는 지난 17일, 송혜교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1천 만원을 기부했다.  
 
 
1986년생 신현빈과 ‘빠른’ 1987년생 한효주는 서로의 SNS에서 지분이 매우 높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지난 3월에도 한효주는 신현빈에게 직접 리폼한 운동화를 선물 받고 “이거 신으면 걷는 걸음걸음 꽃길일 거야. 고마워 빈아”라고 적었고, 다음달 신현빈은 커플 팔찌 사진에 한효주를 태그했다.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것은 물론, 드라마 마지막 회를 함께 시청할 정도로 끈끈한 두 사람. 최근엔 역시나 절친한 배우 최희서의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관람하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