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복숭아 과즙 메이크업 모음.ZIP

 
복숭아, 살구, 오렌지 다 모여! 비가 죽죽 내리고,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에도 청량 한도 초과 과즙 메이크업은 못 참지~. 더운 여름이라고 블러셔를 스킵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햇볕에 두 볼이 익은 듯 살굿빛으로 물들이는 것이 과즙상의 첫걸음이다. 에스파 닝닝처럼 두 볼은 물론이고 콧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블러셔를 바르면 리얼 홍조 갬성 뿜뿜! 상대적으로 긴 중안부가 고민이라면 레드벨벳 조이나 (여자)아이들 우기와 같이 눈 바로 아래부터 광대뼈까지 좁은 영역을 가로로 길게 발라야 동안 바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엔믹스 배이처럼 은근하게 빛나는 크림 텍스처의 블러셔를 활용하면 과즙 지수를 더욱 끌올할 수 있는데, 땀과 함께 베이스가 주르르 녹아내릴까 봐 걱정이라면 뽀용한 매트 블러셔와 함께 투명하게 비치는 촉촉 립을 믹스매치하자.  
 
▲ 어뮤즈 아이 컬러 팔레트 01 웜 복숭아 3만4천원
소프트한 핑크빛부터 따스한 피치 컬러까지 복숭아 속살이 떠오르는 뽀얀 컬러로 구성된 섀도 팔레트. 오묘하게 빛나는 오팔 글리터로 아이돌 과즙상까지 연출할 수 있다.
 
▲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썸머 샤인 컬렉션 거미 배어 3만8천원
청순 열매 먹은 듯한 인간 복숭아가 되고 싶다면 주목! 밝은 코럴 핑크 컬러가 시어하게 입술에 녹아들어 투명한 물먹립을 완성한다.
 
▲ 에르메스 로즈 에르메스 실키 블러쉬 로즈 뀌브레 58 10만8천원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가 한 번만 터치해도 진하게 발색돼 태닝한 피부나 어두운 피부도 단번에 과즙상으로 만들어준다. 시머한 골드 펄로 햇볕에 익은 듯 건강미 200% 충전!
 
▲ 나스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오르가즘 4만5천원대
초크초크한 리퀴드 제형으로 피부 속에서 올라오는 듯한 찐 과즙미를 연출한다. 형광등 켠 듯 피부를 밝혀주는 핑크빛으로 발색돼 쿨 톤용 서머 블러셔로 추천.
 
▲ 해라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 #202 피치플리즈 4만원
오렌지 70%에 흰 기 30% 섞인 뽀얀 살구 등장! 여릿여릿한 밝은 코럴 컬러로 여러 번 덧발라 누디한 살구 립을 연출하거나, 한 번만 발라 베이스 컬러로 활용해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