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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부터 태연·부승관까지! 톱 아이돌들의 부기 관리 노하우

얼음과 레몬 하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7.24

TIP 1. 얼음 이용하기

제니는 멧갈라에 참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메이크업을 받기 전 제니는 부기 제거를 가장 먼저 해주었는데, 이때 사용한 것이 바로 ‘얼음’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손에 얼음을 쥔 채, 관자부터, 볼, 턱까지 제니의 얼굴 곳곳을 마사지했다. 실제로 차가운 얼음이 부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그 이유는 얼굴 혈관을 수축하고 혈류를 감소해 주기 때문! 하지만, 과하게 할 시 자극된 혈관이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고 홍조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서 해야 한다.
 
 

TIP 2. 녹차레몬물 마시기

태연을 비롯해 키, 에이핑크 등이 마시는 녹차레몬물. 아이돌들이 메이크업 샵에 가면 가장 먼저 녹차레몬물을 마실 정도로, 필수 단계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데, 진하게 우린 녹차에 레몬 1/4조각과 꿀 혹은 설탕 두 스푼을 넣어서 마시면 된다. 원리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을 이용한 것. 카테킨은 신진대사를 활성하고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몸의 순환을 빠르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레몬과 꿀이 카테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부기 빠지는 효과가 제대로 나오는 것. 평소 부기가 고민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자.  
 
 

TIP 3. 턱선도 살리고
부기도 제거하는 스트레칭

평소 얼굴이 잘 붓는 타입이라는 부승관. 과거 예능에 나와 자주 하는 부기 관리법을 강호동에게 선보였다. 가장 처음 하는 것은 귀 마사지. 귀는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혈 자리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귀 뒤에 홈이 파인 부분은 얼굴 근육에 둘러싸여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여기를 지압하면 부기가 빠진다고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손을 명치 위에 올리고 목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개를 최대한 든 뒤 입술을 쭉 내밀면 되는데, 이 단계는 목이 당겨지면서 부기와 턱살이 함께 빠질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은 사이드 스쿼트 자세에서 뒤꿈치만 들어 올리는 것을 20번 해주면 되는데, 이 자세는 발끝의 혈류가 뚫리며 혈액 순환이 돼 부기가 빠지는 원리라고 한다.

Credit

  • 글 MINI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제니 유튜브/ JTBC <아는형님>
  • 김남주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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