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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갈 땐 이렇게! 전직 승무원 해은이 알려주는 비행 꿀팁
승무원 시절 직업병 나오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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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LA로 여행을 다녀온 해은. 그녀가 승무원이었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꿀팁을 마구마구 공개했다.
홍길동처럼 여기저기에서 출몰해 ‘성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해은. 그런 그녀가 파리에 이어 LA로 떠났다. 비행하기 전 카페에 들른 그녀는 평소와 달리 메이크업을 하나도 하지 않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해은은 비행할 때는 예쁜 것 다 필요없다며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하니까 꽉 끼지 않는 옷은 피하고 편안한 차림을 하라고 조언했다. 건조함에 장시간 노출되는 기내에선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푹 자는 게 최고라는 것. 그녀는 승무원 시절에도 피부 트러블 때문에 마스크 안쪽은 메이크업하지 않았다고 하니 건강한 피부를 위해 기내에선 되도록 메이크업을 하지 않거나 되도록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도록 하자.
자칭, 타칭 ‘기내식 러버’인 해은.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기내식 때문에 살이 쪄서 운동을 시작했을 정도로 그녀는 기내식에 대한 사랑이 깊다. 승객으로 먹을 때도 맛있고, 승무원일 때 먹어도 맛있게 느껴진다고.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 그녀는 기내식인 곤드레나물밥 한 그릇을 싹 비웠다. 그러면서 기내식은 요청하면 더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개수가 남아있다면 제공해줄 거라는 게 전직 승무원이었던 그녀의 말이니 참고할 것

기내 곳곳에 화장실이 있지만 크기는 다 다르다. 승객이 한데 몰리는 곳인 가운데 화장실은 비좁기도 하고 붐비기도 한다. 이럴 땐 맨 뒤 화장실을 이용해보도록! 해은은 화장실마다 크기가 다르다며 맨 뒷칸 화장실의 공간이 가장 넓다고 전했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화장실 두 곳을 방문해 크기를 재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승무원 시절하던 하던 버릇을 놓지 못하고 티슈 삼각접기, 세면대 닦기 등 정리를 이어갔다. 이제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만 승무원이었던 그녀의 삶을 몸이 기억하는 듯.


승무원 동기를 따라 미국 LA로 여행을 떠난 해은은 내친김에 LA 여행 팁도 선보였다. 그녀는 첫 관광지로 그리피스 천문대를 선택했는데 가면서 우버 기사로부터 지금 가면 아무도 없어 위험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너무 어두워서 결국 방문을 포기해야 했다. 이틀 뒤 다시 도전했을 때는 용감하게 혼자 방문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천문대 관람이 끝날 시간이라 돌아갈 길이 막막했다. 다행히 한국 팬을 만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차를 얻어타고 내려올 수 있었다. 해은의 경우 운이 좋았지만 그리피스 천문대는 LA 도심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으니 우버를 미리 예약해 두거나 돌아오는 교통편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도록 하자.
「
기내에선 편한게 최고!
」
「
기내식, 원하면 더 먹을 수 있다?
」
@해은 유튜브 영상 캡처
「
가장 넓은 화장실은 맨 뒤에
」

「
LA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팁
」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성해은 SNS 및 해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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