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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골프장 결혼식이 대세? 테이의 이색 웨딩마치
박인비 선수가 결혼한 장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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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결혼식 당일 아침에도 아침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 테이. 그는 자신의 결혼식을 다음과 같이 스포했다. “우리 결혼식은 5분도 안돼 끝난다. 주례도 없고 성혼 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입장곡은 내 노래인 ‘바다가 사는 섬’으로 사려고 한다. 너와 나의 관계를 늘 함께 있는 섬과 바다로 비유한 곡이다.”

“카트 타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 결혼 축하해 잘 살아.” 배우 정태우가 테이의 결혼식 사진들과 함께 SNS에 올린 글이다. 테이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2014년 박인비 선수가 결혼한 곳으로도 유명한 서원 아트리움. 야외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3대 컨트리 클럽 중 하나다.

결혼식 사회는 83라인 절친 코미디언 김신영. 갑자기 홍석천을 불러 예고에 없던 만세 삼창을 부탁했다. 김신영이 제안한 축사 문장은 “빛나게 살아라, 만세만세만만세”였는데, 홍석천은 “테이는 내 남자다!”라고 외쳐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일반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한 테이. 본식 진행은 그의 예고대로 짧았지만, 피로연은 실력파 여성 가수들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평소 절친한 별, 서영은, 임정희가 축가를 부른 것. 별은 “축하해 내 친구. 어제의 아름다운 모든 풍경들이 사진에는 다 안 담기더라. 무엇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었던,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이었어”라며 축하했다.
「
하객은 카트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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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김신영, 축사는 홍석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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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축가 라인업
」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해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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