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F THE MONTH!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3

이토록 다채롭고 찬란한 여성들의 이야기.

「

〈숲으로 간 여성들〉 오애리, 구정은｜들녘

」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아프리카에 나무 1억 그루를 심은 왕가리 마타이 등 환경 운동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여성 환경 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책.
여성이 왜 환경 운동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었는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어떤 끈기로 헌신했는지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

〈형사 박미옥〉 박미옥｜이야기장수

」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양천서 최초의 마약 수사팀장, 강남서 최초의 여성 강력계장 등 ‘최초’의 기록을 끊임없이 써 내려간 전설의 여형사 박미옥. 그가 강력계 형사로, 또 여성으로 살아가며 만난 수많은 사건들, 거기서 얻은 깨달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

〈망각하는 자에게 축복을〉 민지형｜안전가옥

」

기억을 업로드하고 체험하는 기기 ‘라이프 랜드스케이프’가 개발된 세상. 이 기기의 개발자 리사와 호기심 가득한 입주 가사 도우미 재이가 기억해야 하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자신을 가둬온 세계를 부수며 비로소 잊고 있던 자신을 대면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