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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만 챙겨! 가성비 미슐랭 레스토랑 3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울걸?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04.11

에그앤플라워

‘에그앤플라워’라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계란과 밀가루만을 이용해 생면 파스타를 직접 만드는 집이다. ‘소울다이닝’과 ‘도우룸’의 총괄 셰프였던 윤대현 셰프와 그의 아내 김희은 셰프가 해방촌 꼭대기에 새롭게 터를 잡은 이곳은 2023 미쉐린 가이드(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됐으며, 대표 메뉴는 홍새우·먹물 카펠리니, 트러플포르치니·버섯 탈리아텔레이다. 또한 이곳은 탁 트인 통창을 통해 남산 뷰를 볼 수 있어, 따뜻한 봄날에는 야외 테라스에서의 식사를 추천한다.
 
 

팩피(fagp)

새로운 맛과 비주얼을 가진 요리를 찾는다면? 이탈리안 스타일에 노르딕 퀴진을 가미한 성수동 팩피를 추천한다. 호주, 덴마크 등에서 요리 경험을 쌓은 이종혁 셰프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파스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전에 본 적 없는 창의적인 요리로 탈바꿈시킨다. 예컨대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오징어 리가토니, 고수 스파게티로 다른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는 아니다.
 
 

미나미

제대로 된 일본식 소바를 맛보고 싶다면 일식당 미나미를 추천한다. 쓰지 요리학교 출신 남창수 셰프가 처음 문을 연 식당은 니신(청어) 소바부터 토마토 소바, 소바 마키 등 각양각색의 소바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미나미 식당은 점심에는 소바, 오후에는 단품 메뉴와 술을 곁들이기 좋은 분위기니 참고하길 바란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업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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