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지수·장원영의 블러셔 메이크업 치트키는?

광대 주위에 브라운 빛이 살짝 도는 핑크색 블러셔를 채워준 미연. 그녀의 하얀 피부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은 물론 피부에 생기를 더해 훨씬 건강해 보이는 것이 특징! 미연의 메이크업은 브러쉬를 활용해 블러셔를 동그랗게 터치하고, 스펀지나 손으로 톡톡 두드리며 경계를 풀어주면 되는 가장 베이직한 메이크업이라 곰손이나 블러셔 입문자들이 하기 좋다.  
 
 
도도한 매력이 뿜뿜! 핫한 젠지걸 장원영이 즐겨하는 이가리 메이크업의 열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원영은 핑크색 블러셔를 이용해 눈 밑부터 광대 부위까지 색을 더했고, 다크 브라운 섀도로 애교살 라인에 음영을 깔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봄을 맞아 화려한 메이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수의 뷰티 룩을 참고해볼 것. 눈두덩이부터 애교살 부위까지 오렌지 빛이 도는 코랄 색 섀도를 진하게 발라준 뒤, 그 밑에는 섀도보다 연한 핑크 색 블러셔를 터치해 톤온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지수의 메이크업은 페미니한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동시에 어딜 가든 시선 강탈이 가능한 치트키로 기능한다.
 
 
이번 컴백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을 보여준 스테이씨 수민. 그녀의 메이크업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코랄색 블러셔를 이용해 2~3cm 두께의 일자 선을 만들고, 그 위에 붓이나 펜슬 라이너로 사선을 그린 메이크업이다. 부끄러워 보이는 듯한 느낌을 줘, 팬들 사이에선 ‘부끄럼 메이크업’이라고도 불린다고! 이 메이크업은 유니크 지수 200%라 하는 순간 인싸로 등극 가능할 듯~.